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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COFFEE PRESIDENT - 브라질 산토스 구매 후기

저번에 산 콜롬비아 블랜드와 와 스타벅스 breakfast blend가 거의 끝나간다. 폭염주의보도 마구마구 쏟아지고, 커피 떨어졌다고 사러 나가기도 힘들어진다. 집 신발장도 안나간지 오래된 것 같다. 불안 초조해지기 전에 커피를 다시 주문한다. 이번엔 안먹어본 COFFEE PRESIDENT의 브라질 산토스 원두다. 어제 내려둔 콜롬비아 블랜드가 있어 비교해보려 했으나.. 어제 콜롬비아 블랜드에 쟈뎅 헤이즐넛을 조금 추가했더니 맛이 확 변해서 비교가 안될 것 같다.ㅠ 제조일이 2121년 7월 8일이다. 일주일밖에 안돼서인지 향이 아주 그냥 신선한 구수함..(?) 파릇파릇한 원두향(?)이 난다. 바로 내려본다. 오오오... 뜨거운 물을 식히지 않고 들이부었더니 더 올라오는 거일 수도 있지만. 커피빵이 크게..

[올리브] 마리오 피티드 블랙 오히블랑까 올리브 - 구매 후기

IMPORTED MARIO PITTED BLACK HOJIBLANCA OLIVES 검정 올리브 벌써 세 번째인가 네 번째 구매이다. 올리브도 종류가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올리브 잘못 사면 엄청 짠데, 검정 올리브는 올리브향이 진하면서 음식 재료로 쓰기에 좋다. 다이어트라는 걸 한 번 해보겠다고 샐러드 재료로 양상추랑 피망 등을 사면서 올리브도 사봤었다. 샐러드 사진에서 검정색 모두 올리브는 아니다. 반은 올리브, 반은 건포도. 이 마리오 올리브는 검정 올리브 올리브 씨가 빠진 상태로 들어가 있다. 다른 올리브는 안사봐서 모르겠지만 다 비슷한 상태로 들어가 있는 거 썰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유통기한도 꽤 길어서 왠만해선 날짜를 넘기지 않을 것 같다. 피자에 들어가는 올리브도 좋아하고, ..

[포도씨유] OLITALIA 리뷰

언젠가 아울렛에 의류 쇼핑하러 갔다가 그 아울렛의 이벤트 행사로 카놀라유를 받았었다. 최소 1년 넘은 것 같은데 이제사 그걸 다 썼다.. 그리고 동생 시켜 주문한 포도씨유. OLITALIA 많이들 주문한 목록 중 리뷰 괜찮은 걸로 주문했다고 한다. 처음 개봉하자 마자는.. 이 무슨... 박카스 뚜껑도 아니고.. 이게 뭐냐.. 란 생각이 우선 들었다. 하지만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기름 붓고 난 다음 깔끔하게 마무리가 된다. 기름이 새지 않는다. (장점 : 매우 중요하다) 이건 정말 좋다. 그리고 생각보다 그립감이... 좋다. 사이드 쪽으로 잡으면 생각보다 잘 잡힌다. 하지만 앞뒷면, 상표 붙어있는 면으로 잘못 잡으면 그립감이 좋지 않다. 신경 써서 잡아야 한다. 카놀라유는 뚜껑 열기는 편한 ..

[코스트코] 백년육수 리뷰

으하하하하. 신세계다~~!!!!!! 집에서 내가 요리하기 시작한 뒤로 나랑 동생이 먹은 음식은.. 계란 프라이나.. 라면.. 양파장아찌.. 김... 유부초밥.. 구운 두부.. 등등이었다.. 우리 둘 다 국물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우리가 먹은 국물요리는... 실패한 된장찌개.. 실패한 김치찌개.. 실패한 샤부샤부.. 등등등...ㅠㅠ 그러다 회사 과장님이 사골육수 사다가 모든 음식 베이스로 쓰면 맛있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그나마 살짝 성공한 진한 국물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그러다 그러다.. 엄마가 코스트코 갔다가 우리 생각나서 사다주신 '백년육수' 오오오오오오오오 +__+ 이런 게 있었을 줄이야.... 이거 전에는 육수용 팩(?) 같은 거 ( 안에 마른 멸치, 새우 다시다 등등 들어있음 ) 어..

[김치] 하선정 리뷰

음식이라고는 계란 후라이도 태워 먹던 내가 !! 동생이랑 살면서부터는 내가 요리 담당이 되었다. 뭐 그렇다고 내가 요리천재라 맛있는 요리가 금방 나올리가 없다. 그러니 김치랑 김만 있으면 다른 요리 실패해도 일단 배는 채울 수 있다. 그렇게 해서 이 김치 저 김치 사먹어봤는데. 하선정 낙찰!! 적당히 잘 익었고, 이런 저런 요리 재료로 쓰기에도 제일 적합하다. 사실 이번 하선정 1.5kg 사기 전에 마트 갔다가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았길래 짧은 시간 안에 소비할 자신이 없어서 그나마 며칠이라도 더 많이 남은 종갓집 포기 김치를 샀었다.. 종갓집은... 그냥 반찬으로만 먹기에는 좋은데... 김치볶음밥이나 잔치국수 등 내가 할 수 있는 요리 재료로는 살짝 많이 아쉽다. 그래서 이번에는 하선정으로 다시 샀다. ..

[코스트코] 더낙지볶음밥 리뷰

코스트코에 갔다가 간편한 점심을 위해 산 냉동밥 3종류 중 마지막 리뷰. 더낙지볶음밥. 나는 프라이팬 조리. 시간은 5분. 이번에도 한 봉지 양이 나한테는 과하기 때문에 반만 부었다. 일단 냄새는 좋다. 맛있을 것 같은 매콤한 냄새! 프라이팬 조리 시 내 프라이팬이 안 좋은 건지 살짝 프라이팬에 달라붙는 것 같다. 저번 새우볶음밥과 비교하자니 그때 프라이팬과 다른 거라 비교 불가 ㅠ //--------> 두 번째 먹을 때 좋은 거 썼더니 들러붙지 않는다. 살짝 아쉽.. 근데 철판낙지볶음밥 같은 느낌이라 일부러 살짝 눌렸다. 난 철판에 눌어붙은 거 긁어먹는 거 좋아하니까 +_+!! 여전히 난 음식 사진 참 못 찍는다. 사진에 비하면 맛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처음 먹을 때부터 굵은 낙지다리가 나온 건지 ..

[커피] 곰곰 콜롬비아 블렌드 & 스타벅스 BREAKFAST BLEND 리뷰

또 재택이 원인이다. 굳이 아메리카노를 먹겠다고 사러 나가질 않으니.. 커피 생각이 툭! 하고 튀어나온다. 집에서 커피 직접 내려먹지 않은지 꽤 오래되어서. 드리퍼 세트를 당근에서 나눔 할지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집에서 직접 내려 먹겠다고, 동생에게 콩이나 주문해 달라고 했다. 드리퍼 세트가 아직 남아 있어서 다행이다. 하나는 쿠팡에서 주문한 곰곰 콜롬비아 블렌드. 또 하나는 맛이 괜찮아서 한창 커피 내려마실 때 사 먹던 스타벅스 breakfast blend. 그리고 또 하나 있는 건.. 내 취향은 아니고, 동생이 냄새 좋다고 산 쟈뎅 헤이즐넛. 내가 내려 마시질 않으니 쟈뎅은 거의 남아있고. 콜롬비아 블렌드와 스벅 것만 확확 달아난다. 콜롬비아가 스벅보다 더 진한 것 같다. 곰곰 콜롬..

LG전자 냉동고 A205S - 사용후기

1년을 좀 더 넘게 고민했던 것 같다.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를 찾아 목록을 만들었다가.. 없어도 사는데 지장 없다며 다시 잊고 살다가... 이번에 크레스티드 게코 테사와 라고를 입양하면서.. 얼음팩을 얼릴 곳이 필요해졌다. 고민 따위 필요 없다. 다른 이런저런 필요한 이유들에 아이들 얼음팩을 위해서라는 이유를 덧붙여 바로 주문해 버린다. 우리가 주문한 건 200L 냉동고. LG전자 A205S. 321L짜리인가도 있었는데 굳이 이 조그마한 집에 냉장고보다 더 큰 냉동고가 필요할까 싶어서 200L로 결정. 총 7개의 수납칸으로 구성되어있다. 위에서부터 0. 얼음 전용 1. 아이스크림 전용 2. 냉동밥 전용 3. 냉동 야식류 ( 글씨 못 찾아서 비비고 붙여놨다. 만두 넣어놔서.... ) 4. 육류 모음 ( 쇠..

[비비고] 김치치즈주먹밥 리뷰

재택 중 간편 끼니 해결을 위해 쟁여둔 냉동밥 중 하나인 비비고 김치치즈주먹밥. 처음 먹었을 때 오오오 +_+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바로 들 정도였다. 처음 먹을 때는 봉지 채로 전자레인지에 돌렸고.. 이 때는 성공 ! 두 번째는 봉지보다 그릇에 돌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옮겨서 돌렸더니 실패..ㅠ 실패라는 건 중간에 있는 치즈가 제대로 안 데워져서 덩어리째 돌아다니는 상태를 말한다. 조리법에 봉지의 끝부분 일부 개봉 후 돌리란 이유가 있었을 텐데.. 내가 잘못 돌린 거지...ㅜㅜ 세 번째. 오늘은 그릇에 담고 뚜껑처럼 다른 그릇을 엎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오오오 성공! 밥도 고슬고슬하니 씹는 맛 괜찮고. 내가 좋아하는 치즈는 쭈~욱 잘 늘어나고 적당히 배 채우기 좋다. 하나가 양이 좀 적어서 이것..

[한우물] 통새우 볶음밥 리뷰

재택을 시작하고... 초반엔 열심히 밥을 만들어 먹었다...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평소 요리 안하던 사람이 만들어 먹으려니까 점점 귀찮아진다. 맛은 맛대로 없고.. ㅜㅜ 그러다보니 과자로 배채우다가.. 밥 만들기는 싫고 먹을건 없고 해서 낮잠을 선택하기도 한다. 이러다 건강 망치지 싶어서. 어떻게든 손 안가고 배채울 수 있는 냉동 식품을 찾아본다. 과자보단 낫겠지... 전에 피코크 새우볶음밥이랑 낚지볶음밥 잘 먹었어서 운전연습하러 코스트코 가본 김에 냉동 밥 종류를 골랐다. 그 중 하나인 통새우볶음밥. 하나 300g인데, 요즘 적당히 배채우는 정도만 먹는걸 선호하는 나에게는 조금 많은 양이다. 반씩 나눠먹기로 한다. 그래서 오늘은 저번에 남긴 반을 먹기로 한다. 원래 낙지볶음밥 먹고싶었는데.. 이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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