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코 34

[크레스티드게코] 바나나를 먹어보자

저번에 바나나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도 바나나를 사왔다. 맛있게 익을때까지 기다린다. 이번엔 아래 바나나 상태 정도까지 기다렸다. 하루 더 기다렸으면 더 맛있었을것 같긴 하지만 이정도도 잘 먹었다. 라고를 먼저 먹이기로 한다. 라고가 항상 배고파하니까. 배가 고픈지 유리창 쪽을 계속 서성인다. 1차 냠냠냠. 2차 냠냠냠. 다음은 테사. 케이지 안쪽에서 먹어서 영상은 상당히 어둡다. 테사도 맛있게 먹었다. 우리 귀엽둥이 라고 짤 저 밖을 향해. 날아올라~ 철푸덕!

[펫테일게코] 투바의 탈피 전과 후 비교

투바 투바~~ 제일 낯을 많이 가리는 투바. 오랜만에 탈피 바로 전 시기를 캐치! 탈피 전후를 비교해본다! 옆얼굴은 다람쥐 같은 펫테일게코. 너무 소심해서 투바 꺼낼 때마다 눈치가 보인다.ㅠㅠ 탈피 때 살펴보면 습식에서 어느 정도 시간을 보낸 후 건식에서 탈피하기 좋을 때까지 좀 기다리는 것 같다. 물론 습식에서 바로 탈피를 진행할 때도 있었다. 탈피 시기가 오니.. 불투명도가 확 올라갔다. 코도 다 뜬 것이 곧 탈피할 것 같다. 탈피 후. 예~쁜 갈색 줄무늬로 돌아왔다~ 1년이 지났는데 우리 언제 친해질까...ㅠㅠ

[크레스티드게코] 라고의 탈피 전과 후 비교

오랜만에 탈피 목격!! 처음 데리고왔을 때는 개체들 스트레스 쌓일정도로 들여다봤던 것 같다. 그리고 처음 데려온 시기에 하필 재택근무하느라 탈피하는 시기 놓치지않고 주기 체크까지 했던 듯 하다. 하지만 이젠 물 갈아줄 때, 핸들링 잠시 할 때 외에는 가능한 무관심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요즘은 거의 탈피를 목격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집청소를 하려고 라고를 꺼냈는데!!!! 오오... 탈피할 때가 왔구나!!! 청소 시작하려고 할 때 보고 이제 곧 탈피할 때라고 예상은 했으나 언제할 지 몰라 청소 끝내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일단 넣어줬었다. 얼마 안있어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보니 탈피 진행중!! 오랜만에 탈피하는 모습 촬영. . 탈피 전 - 전체 발색이 불투명해짐 - 코 부분만 살짝 원래 색 . 탈피 중 -..

[크레스티드게코] 라고의 첫 산란

오오오오오 우리 라고는 암컷이 맞았다. 2021년 3월 5일 생인 라고. 2022년 6월 22일 첫 득알!! 항상 배고파하던 라고의 식성이 살짝 주춤하다고 생각될 즈음.. 항상 얌전하던 녀석이 살짝 예민해진 것 같다 생각될 즈음 !!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오늘은 별일 없나 살펴봤더니. 오오오오 +_+ 저저.. 하얀 덩어리는 무엇인가... +_+ 알 낳을 거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했다. 날이 더워지니 예민해졌나 보다 생각했을 뿐.. 수태나 코코피트도 안 넣어 줬었는데..... 새하얀 라고의 첫 알은 사이즈가 1.8cm. 무정란이 맞는 것 같다. 귀뚤 사러 갔다가 라고의 첫 알 소식을 샵 사장님께 전했더니 2-3일 후에 메이팅을 시도해봐도 좋을 거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사실 개체수 늘릴 생각은 없었으나 이번 ..

[크레스티드게코] 아련하게....

라고도 새해가 되었다고 몸무게를 쟀다. 2021년 3월 5일 생인 라고 몸무게는 43g. 21년 2월 4일 태어난 테사는 30g인데 한달 늦게 태어난 라고는 43g. 역시 잘 먹으면 잘 크는구나~!! 언젠가부터 라고가 계속 한 곳에서 밖을 바라보고만 있다. 전면부를 보다가 하루는 사육통 뚜껑에 달린 투명 문을 통해 밖을 바라보고 있다. 아련하게.... 조만간 모기장 텐트에 이것저것 뜀박질 할 수 있는 구조물들 두고 사육통 째로 넣어서 뚜껑 열어줘야겠다. 맘껏 뛰어놀 수 있게.. 좀만 기다려줘.. 사람이 오니 옆으로 꼼지락 꼼지락 이동하는 라고. 안보이는 곳에 가려고 필사적이어서 얼른 사진만 찍고 자리를 피해줬다.

[펫테일게코] 그대로 멈춰라~!

여전히 낯가리는 투바. 흙파는 것 좋아한다길래 코코피트 넣어줬더니 탈피시기 며칠 제외하고는 신나게 들어가서 판다. 그리고 나오다 딱 걸리면 얼.음! 사진 찍기는 좋다. 얼굴 보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_0. 두더지 게임 ?? _1. 하필 문 앞을 서성이다가.... _2. 또 두더지 게임 ?? _3. 풀 넘어가는 중 _4. 구석탱이에 낑겼.....

[펫테일게코] 탈피 목격 +_+

우리 집 크레스티드게코 둘, 레오파드게코 하나 세 아이들은 탈피하는 모습을 곧잘 보여준다. 하지만 소심한 펫테일게코 투바는.. 얼굴도 잘 안보여준다. 우리 집 오고 3개월 만에 겨우 탈피하는 걸 볼 수 있었다.... T^T 처음 목격한 투바의 탈피 모습. 계속 보면 스트레스받아할 것 같아서 사진 몇 장 못 찍었지만 그거라도 기록으로 남겨본다. 때는.. 2021년 10월 23일. 오후 12:00. 앞으로 탈피할 예정이라고 알려주는 투바 ... 입 주위만 빼고 하얗게 뜬 투바 얼굴을 발견했다 ! 사육장 밖에서 찍었다. 소심한 녀석이 스트레스받아 탈피도 못할까 봐.... 나도 소심해서 몰래 보고 있다. 눈까지 벗겨졌으니 이제 나머지는 금방이겠지... 그래서 살짝 문 열고 마지막으로 사진 한 장 더 남겨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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