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중
간편 끼니 해결을 위해 쟁여둔 냉동밥 중 하나인
비비고 김치치즈주먹밥.
처음 먹었을 때
오오오 +_+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바로 들 정도였다.
처음 먹을 때는 봉지 채로 전자레인지에 돌렸고..
이 때는 성공 !
두 번째는 봉지보다 그릇에 돌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옮겨서 돌렸더니 실패..ㅠ
실패라는 건 중간에 있는 치즈가 제대로 안 데워져서 덩어리째 돌아다니는 상태를 말한다.
조리법에 봉지의 끝부분 일부 개봉 후 돌리란 이유가 있었을 텐데..
내가 잘못 돌린 거지...ㅜㅜ
세 번째.
오늘은 그릇에 담고 뚜껑처럼 다른 그릇을 엎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오오오 성공!
밥도 고슬고슬하니 씹는 맛 괜찮고.
내가 좋아하는 치즈는 쭈~욱 잘 늘어나고
적당히 배 채우기 좋다.
하나가 양이 좀 적어서 이것만으로 한 끼 때우기엔 좀 아쉽긴 하다.
하나 100g이다.
컵라면 하나 같이 먹어야 될 것 같은....
하지만 난 일단 배 찼으니 다음 배가 고플 때 까진 버텨보기로 한다.
지인에게 이거 괜찮다 추천했더니
자기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서 먹어 봤는데 별로라고 했다.
뭐 각자 취향이 다른 거니까..
우리 집엔 에어프라이어 없고,
전자레인지로 충분하니 앞으로도 렌지로 조리 성공하면서 먹어야징~~
가격은 영수증 남겨놔서 보면 알 수 있는데
이미 몇 개 먹어서 ( 동생과 엄마도 먹었음 )
총 몇 개 먹었는지를 모르니 개당 가격 계산이 안된다.
고로 한 끼 가격 얼만지 계산하는 건 패스.
아..
어제 먹은 새우볶음밥이나 이거나 설거지거리는 정말 최소만 나온다.
아 ~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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