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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OCK] 장충동 쫄깃한 편육 리뷰

요즘 자꾸 배달음식을 시켜먹는다. 하지만 성공 확률은 저조하다...ㅠㅠ 오랜만에 이마트 가서 야식류를 사보기로 했다. 사실 PEACOCK는 생각보다 실패했던 적이 많다. 하지만.. 이번 장충동 쫄깃한 편육은 성공이다 어예에~~ 일단 가격은 6,980원. 차게 먹는 음식이니 따로 조리할 것도 없다. 그냥 봉투 째서 그릇에 담으면 끝!! 새우양념소스가 있어서 작은 종지에 담고 청양고추 몇개 얹었다. 청양고추도 성공적! 맛 괜찮다. 편육 특유의 향이 난다. 다만 보통 식당에서 먹던 편육은 고기가 좀 더 많은 느낌이라면 이건 콜라겐이 더 많은 느낌? 하루 야식으로 사둘만 한 수준이다. 양이 생각보다 많으니 2회 나눠먹어도 될 듯. 우린 먹다 배불러서 조금 남겼다가 다음날 밥반찬으로 먹었다. 편육 고르면서 보쌈무..

[코스트코] 베이비벨(Babybel) 치즈 리뷰

항상 구경만 하다가... 드. 디. 어. !!! 구매했다. 총 28개. 따란~~ 드디어 개봉! 오오오 맛있어!!! 와인 생각 난다. 진짜 잘 어울릴 것 같다. 조만간 와인 뜯어야겠다. 식감은 살짝 스무스하게 부드럽다. 부드러운 치즈향으로 씹히기 시작해서 살짝 꼼꼼한 향이 나는가 싶다가 고소하다고 해야할지 구수하다고 해야할 지 치즈 특유의 향으로 마무리 되는데.. 정말 오랜만에 맘에 드는 치즈다. 내가 좋아하는 치즈는 리코타 치즈, 벨큐브, 짜지 않은 스트링 치즈 ( 덴마크 스트링 치즈 or 빙그레 스트링 치즈 ) 이번에 베이비 벨 추가다. 아마 질리기 전까지는 항상 냉장고에 쟁여놓을 것 같다.

[성애 제거] LG 냉동고 A205S 성애를 제거해보자!

냉동고를 구입한 지 약 반년이 지났다. 제일 윗 칸인 얼음칸을 여닫는데 성애 때문에 불편해졌다. 몇 개월 전에 보이는 성애들을 긁어낸 적이 있긴 하지만, 제대로 성애 제거하는 건 이번이 처음. 시작은 오후 2시. 완료는 오후 6시. 총 4시간 뜨거운 물을 더 빨리 사용했으면 좀 더 빨리 끝났을 것 같다. 제일 윗칸이 얼음칸인데 얼음칸의 성애 상태가 제일 심각하다. 위로 갈수록 성애 상태가 심해지는 것 같다. 서랍 자체도 잘 안 빠져서 조금 진행을 하다가 중간에 겨우 빼냈다. 처음 냉동고가 오면 저 성애 긁는 주걱 같은 게 같이 온다. 성애 제거 모드를 시작하고 어느 정도 있다가 급한 마음에 저 주걱으로 성애를 막 긁었다. 여기서 성애 제거 모드는 성애를 알아서 녹여주지 않는다. 그냥 냉동 기능을 끈 상태..

[FrameBy] Magsafe Frame case 구매 리뷰

사촌이 사준 ISEE 가죽카드지갑. 고급스러워보이고 예쁘긴 한데.. 자력이 좀 많이 약하고, 카드 넣었다 뺐다 하기가 영 불편하다. 맥세이프 휴대폰 케이스를 장착했으므로, 조금 더 강려크한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구매했다. 전에 사촌이 쓰던거 보고 부러워했던 프레임바이 제품으로. 저 쪼그만게 49,500원 눈물을 머금고 결제했으나 제품만 좋다면 뭐. 이름이 Magsafe Frame case여서 이게 카드지갑이 맞나 하면서 주문했는데 다행히 맞다. 카드 두장 수납이 되고, 위로 스윽~ 밀어올리면 카드도 쉽게 빠진다. 물론 위에 있는 카드는 쉽게 빠지고 밑에 있는 카드는 약간의 손톱이 필요하다. 뭐 거의 카드 하나만 쓰니까. 하나만이라도 쉽게 빠지면 나한테는 상당히 유용한 아이템이다. 핸드폰 케이스를 안끼고 살..

[비비고] 두부김치찌개 리뷰

비비고 국,탕,찌개 시리즈! 미역국, 소고기장터국을 매우 맛있게 먹었더랬다. 이번엔 두부김치찌개 ! 육수와 건더기(두부), 김치소스 두개로 나뉘어져있다. 두부 큰 것 세덩이가 들어있다. 용량은 1~2인분이고, 나랑 동생은 좀 싱겁게 먹어서 비비고 두부김치찌개에 물 조금 더 추가하고, 집에 있던 두부 조금 더 썰어넣고, 양파도 조금 추가해서 끓였다. 매우 만족!! 작은 검정 뚝배기에 끓였으면 일반 음식점에서 나오는 김치찌개 같은 느낌일 것 같다. 여기에 참치 추가했어도 맛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엔 참치 추가해서 참치김치찌개로 먹어봐야겠다 재구매 의사 매우 있음!! 몇개 사놔야겠음.

[아이폰] [ISEE] 맥세이프 투명 케이스 & 맥세이프 가죽 카드지갑 리뷰

아이폰 7 사용하다가 배터리 때문에 넘어온 아이폰 12 pro max. 지갑 안갖고 다니고 카드 수납되는 폰케이스를 샀더니 편하긴 한데 폰이 무진장 두꺼워졌다. 무겁기도 좀 무겁게 느껴지고.. 어차피 카드 수납하게 되면 두꺼워지는 건 다른 케이스도 마찬가지라 생각했다. 슈피겐꺼였는데 그래도 나름 잘 썼다. 슈피겐 케이스 짤막 리뷰는 여기 하지만 아이폰7 사용할 때와 마찬가지로 내 아이폰 색상은 구경도 못하고 썼지... 여튼... 그러려니 하며 쓰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사촌 만났더니 카드 수납했는데 얇은 아이폰도 만끽할 수 있다...? 카드 수납 부분은 따로 떨어졌다 붙었다 하는데 붙었을 때 상태가 매우 강려크..하다... +_+ 무슨 제품인지 알아보기도 귀찮고, 겨우겨우 알아보고 결제하려 했더니 뭔가 막혀..

[코스트코] 칼칼육수 리뷰

백년육수를 너무 잘 사용했다. 하지만 살짝 매콤한 맛을 좋아하다 보니 거의 대부분 백년육수 사용할 때 청양고추를 넣거나 고춧가루를 추가했었다. 그런데 코스트코 가니 백년육수 옆에 칼칼육수도 있네 +_+ 칼칼육수.. 이름도 그렇고 육수 대용으로 쓸 줄 알았는데.. 그냥 청양고추 대용이다. 칼칼한 맛만 추가. 백년육수랑 같이 사용해야 하는가 보다. 나중에 보니 그냥 설명이 그렇게 되어있다. "눈맵게 청양고추 썰지말고 칼칼한맛 추가시 사용해요" 라고... 백년육수 너무 잘 사용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설명 제대로 안 읽은 내 탓이겠지... 살짝 아쉽다. 어쩐지 육수인데 하얗더라.... 조만간 백년육수랑 같이 써 볼 생각이다. 재구매는 잘 모르겠다. 청양고추 썰어서 얼려놓고 잘 쓰고 있는데, 굳이 가공해둔 걸..

[코스트코] 한우물 유기농 곤드레 나물밥

종류별로 하나씩 사먹어보고 있는 냉동밥. 낙지볶음밥, 새우볶음밥, 김치치즈주먹밥에 이어 맵지 않은 곤드레밥을 사 보았다. 전자렌지, 후라이팬 모두 조리 시간은 3분 30초. 한 봉지에 5세트 들어있다. 1세트 : 냉동밥 1, 간장소스 1 조리 후 간장소스 넣어서 비벼먹으면 된다. 냉동밥다운 간단 조리 식품. 요즘 매운거 먹으면 항상 속이 안좋아서 맵지 않은걸로 선택했다. 소스는 간장소스라고 되어 있는데 고춧가루가 들어간 살짝 매콤한 간장소스이다. 간장소스를 모두 넣고 먹어도 간이 쎄지는 않아서 다른 반찬이 필요하긴 하다. 이것 하나만 먹기엔 간이 살짝 아쉬우니 김이라도 준비하자. 맵지않은 냉동밥을 찾는다면 나쁘지 않다. 내 입맛에 아주 맛있었다고는 할 수 없으나, 맵지않은 식사를 원한다면 나름 괜찮은 선..

[강화 카페 추천] 꼬리별베이커리카페&풋스파

강화 루지 들렸다가. 집에 가기 전 커피나 한 잔 할까 싶어서 찾아본 카페. 이름도 이쁘다. 꼬리별. 오오오 +_+ 풋스파 할 수 있는 베이커리카페가 있다? 분위기도 이뻐 보이고... 발 피로도 오랜만에 함 풀어보자 +_+ 카페 전면부. 입구 1층 왼쪽은 카페, 오른쪽이 베이커리 진열대 및 계산대 2층 왼쪽이 풋스파, 오른쪽이 캠핑 스타일 좌석 제일 윗층이 테라스. 실외 공간. 맛있어 보이는 빵 종류 많다.. 나랑 동생은 모카번이랑 인절미떡 샀다. 직접 잘라 먹을 수 있게 칼 따로 준다. 풋스파 가격은 30분에 1만원. 빵이랑 음료 계산하면서 풋스파 같이 계산한다. 2층 올라가는 길. 1층부터 인테리어가 이쁘다. 저 양, 오리 인형들 위쪽으로는 유리로 된 계단이고 치마 입은 사람들은 유리 계단이 아닌 바..

[코스트코] 쉐프엠 매쉬드포테이토 구매 후기

나는 재택을 하지만 동생은 코로나 시대 주구장창 출근이다. 요즘 확진자가 너무 많아져서 동생이 점심으로 매일은 아니어도 자주 샐러드 도시락을 싸다니고 있다. 닭가슴살에 채소, 과일에 이거 하나 더 가져다닐만 하겠다고 하길래 한번 사보기로 했다. 총 8개입이다. 양상추에 피망, 토마토에 닭가슴살. 소스 따로. 그래고 매쉬드포테이토. 요즘 대충 저렇게 싸다닌다. 실제 매쉬드 포테이토. 으깬 감자보다는 좀 더 부드러운 것 같고, 맛도 무언가 가미가 되어있다. 조미되어 있어서인지 생각보다 맛은 강한편이다. 간편하게 샐러드 도시락 싸다닌다면 정말 많이 편하다고 한다. 맛은 그럭저럭, 먹으면 상당히 든든하다. 나는 하나만 먹어봤고, 나머지는 동생이 샐러드 싸다니며 하나씩 가져다니는데, 두번째 재구매했지만 아직 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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