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story/흡입기 31

[홈플러스] 자이언트 한판 오리 고추장불고기 리뷰

저번에 언양식 불고기를 맛있게 먹은 후로 다른 고기류 냉동식품에 도전해보고 있다. 이번 도전 식품은 홈플러스에서 나온 자이언트 한판 오리 고추장불고기. 한 통에 두판 들어있다. 하나는 어머니네 드시라고 드리고 하나는 우리가. 낱개로 포장되어 두개 들어있다. 역시 요즘 냉동식품의 장점. 편하고 빠르다!! 그냥 후라이팬에 넣어 익을때까지 조리하면 끝~!! 처음엔 종이호일에 굽기 시작했다가 뺐다. 집에 야채가 없어서 양파만 넣고 구웠다. 집에 이런 저런 야채가 있으면 같이 구워먹는게 훨씬 좋을 것 같다. 쉽고 빠르고 편한 메인으로는 꽤 괜찮은 선택이었다.

[안주夜] 안주야 육즙팡팡 두툼삼겹살 추천

먹어보고 맛있어서 재구매!! 품명에 맞게 정말 두툼하다. 그리고 부드러운 식감. 비린내를 좀 신경쓰는 편인데 일단 비린내는 안났다. 그리고 소스가 진짜 맛있다. 달콤마늘소스!!!! 나는 팬 조리법으로. 우리집엔 에어프라이어가 없다. 1. 굳이 해동을.... 그냥 굽기로 결정. 2. 설거지 편하게 종이호일 깔고 투척. 3. 굽다가 적당히 녹으면 한입크기로 싹둑. 4. 해동을 안해서인지 3-5분보다는 더 길게 걸렸다. 저번에 먹어보고 또 사먹자 결정하게된 원인. 달콤마늘쏘오스!!!!! 밥반찬으로도 좋코~ 맥주 안주로도 조타~ 당분간 계속 재구입 예정 품목!!

[LEGADO] JAMON DE CEBO IBERICO (하몽 샌드위치)

스페인 여행 중 빵 안에 하몽만 넣은 샌드위치로 몇 번 끼니를 떼웠다. 하몽이 유명하다고 하니 일부러 사먹어봤던 것 같다. 이건 스페인 마드리드 어딘가에서 시켜먹었던 하몽 샌드위치. 마트 갔다가 하몽 팔길래 여행 다니던 때 생각나기도 해서 나도 하몽 샌드위치 만들어 먹겠노라고 도전해보았다. 일단 어차피 많이 먹지는 못하니 양 적은걸로 골랐다. 한 장마다 기름종이(?)를 껴두었다. 이거 먹겠다고 일부러 빵을 사진 않고 집에 있던 크라상을 반으로 갈랐다. 예전 사진 보니 하몽이 한 장이 아니네.. 지금 크라상 하몽 샌드위치에는 한 장만 끼운거다. 하몽 한장, 슬라이스 치즈 한장. 크라상 냉동해뒀던 걸 데우고 갈랐더니 모양이.... 참 맛없어보이긴 하지만 꽤 괜찮았음. 담에 하몽 두장 끼워 먹어봐야지~~

[청정원] 언양식 바싹불고기 **강력 추천**

평소에는 사람 없는 시간에 가는데 언젠가 사람들 바글바글한 시간에 이마트를 간 적이 있다. 냉동식품들 있는 곳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게 뭐가 있나 찾아보는데 행사 진행하시는 분이 우리가 고를까 말까 하는 제품 사면 서비스로 언양식 바싹불고기를 주겠다며 영업을 하셨다. 결과적으로 그 분 영업 성공하셨다. 정말 맘에 들어서 그 뒤로 몇번씩 사 먹고, 냉동고에 쟁여놓고, 어무이 아부지도 간단하게 해 드시라고 사다 드렸다. 일단 전 한판 사이즈다 우리 집 프라이팬에 딱 들어가는 사이즈.. 다행이다. 프라이팬이라고는 하나밖에 없는데.... 조리방법도 간단하다. 우리처럼 어떻게든 간단하게 해결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 버섯 보이게 후라이팬 위에 올려서 3분 뒤집어서 휘적휘적하며 3..

[맥주안주추천] :노브랜드: 채끝 스테이크 육포 & :머거본: 롱스틱 직화 육포 & 리얼육포

가끔 코스트코 가면 '궁'이라는 육포를 사둔다. 가끔 가다 맥주 한잔에 안주로... 그러다 보니 육포 종류에 눈이 간다. 이번엔 이마트다! 노브랜드에서 나온 "채끝 스테이크 육포" 라는게 있었고 그 옆에 머거본에서 나온 "롱스틱 직화 육포" 라는게 있어서 두 개가 가격이 비슷하길래 둘 다 구입! 그리고 전통 재래방식으로 건조했다는 "리얼육포" 한 번에 다 못 먹으니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일단 잘라둔다. 일단 두 개만 뜯기로 한다. 리얼육포는 나중에 잘라서 먹어봤다. 롱스틱 직화육포는 자르지 않아도 끊어먹기 좋게 생겼다. 하지만 보관하기 편하게 싹.둑. 집에 와서 맥주 한 캔 따고 하나씩 집어먹기 좋게 잘라서 두 개 같이 비교해가며 먹어보기로 했다. 직화육포는 사진에는 한 봉지만 찍었으나 두 봉지 세..

[달담] 쫀득한 군고구마 말랭이 리뷰

이놈의 코로나... 집에만 있었더니 자꾸 입이 심심하다... 이마트에서 장 보다가 군고구마 말랭이가 보여서 집었다. 요거 네봉지 묶음! 새끼손가락보다 살짝 더 굵게 썰어서 말렸다. 사실 첫 입에는 맛있다기보다는.. 앞으로는 안 사도 되겠다... 생각했었다... 근데 이게 자꾸 손이 간다. 몇 개 먹지도 않았는데 한 봉지 이미 끝나고... 다시 한 봉지 나도 모르게 뜯어서 입에 넣고 있다. 달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다. 그리고 쫀득쫀득해서 씹는 식감이 은근히 맘에 든다... 처음엔 차라리 고구마를 구워 먹지.... 생각했었다. 하지만 고구마 구워 먹는 건 번거롭다... 입 심심할 때, 너무 달지 않은 간식으로는 상당히 괜찮다. 한 번 더 사 먹어봐도 될 것 같다.

[PEACOCK] 보쌈무채 리뷰 (강추)

반찬 사겠다고 굳이 반찬가게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것 저것 장보러 가서 포장되어있는 반찬 하나 골라보는 건 어찌나 쉬운지... 간혹 보쌈 먹으러 가면 사실 고기보다 보쌈무채를 더 좋아한다. 이마트갔다가 피코크에서 나온 보쌈무채가 있길래 사봤다. 편육도 같이 사서 편육이랑 같이 먹었는데.... 오오오오오오 +_+ 편육도 성공이지만 보쌈무채는 더 성공적이다. 아쉬운 점은.... 양이 적다....ㅠㅠ 딱 1회 먹을정도다.... 하지만!! 맛만 있으면 뭐... 재구매의사 200% 아마 피코크 보쌈무채 보이면 매번 사서 쟁여둘 것 같다. 이미 재구매해서 킵 해둔 상태!

[PEACOCK] 장충동 쫄깃한 편육 리뷰

요즘 자꾸 배달음식을 시켜먹는다. 하지만 성공 확률은 저조하다...ㅠㅠ 오랜만에 이마트 가서 야식류를 사보기로 했다. 사실 PEACOCK는 생각보다 실패했던 적이 많다. 하지만.. 이번 장충동 쫄깃한 편육은 성공이다 어예에~~ 일단 가격은 6,980원. 차게 먹는 음식이니 따로 조리할 것도 없다. 그냥 봉투 째서 그릇에 담으면 끝!! 새우양념소스가 있어서 작은 종지에 담고 청양고추 몇개 얹었다. 청양고추도 성공적! 맛 괜찮다. 편육 특유의 향이 난다. 다만 보통 식당에서 먹던 편육은 고기가 좀 더 많은 느낌이라면 이건 콜라겐이 더 많은 느낌? 하루 야식으로 사둘만 한 수준이다. 양이 생각보다 많으니 2회 나눠먹어도 될 듯. 우린 먹다 배불러서 조금 남겼다가 다음날 밥반찬으로 먹었다. 편육 고르면서 보쌈무..

[코스트코] 베이비벨(Babybel) 치즈 리뷰

항상 구경만 하다가... 드. 디. 어. !!! 구매했다. 총 28개. 따란~~ 드디어 개봉! 오오오 맛있어!!! 와인 생각 난다. 진짜 잘 어울릴 것 같다. 조만간 와인 뜯어야겠다. 식감은 살짝 스무스하게 부드럽다. 부드러운 치즈향으로 씹히기 시작해서 살짝 꼼꼼한 향이 나는가 싶다가 고소하다고 해야할지 구수하다고 해야할 지 치즈 특유의 향으로 마무리 되는데.. 정말 오랜만에 맘에 드는 치즈다. 내가 좋아하는 치즈는 리코타 치즈, 벨큐브, 짜지 않은 스트링 치즈 ( 덴마크 스트링 치즈 or 빙그레 스트링 치즈 ) 이번에 베이비 벨 추가다. 아마 질리기 전까지는 항상 냉장고에 쟁여놓을 것 같다.

[비비고] 두부김치찌개 리뷰

비비고 국,탕,찌개 시리즈! 미역국, 소고기장터국을 매우 맛있게 먹었더랬다. 이번엔 두부김치찌개 ! 육수와 건더기(두부), 김치소스 두개로 나뉘어져있다. 두부 큰 것 세덩이가 들어있다. 용량은 1~2인분이고, 나랑 동생은 좀 싱겁게 먹어서 비비고 두부김치찌개에 물 조금 더 추가하고, 집에 있던 두부 조금 더 썰어넣고, 양파도 조금 추가해서 끓였다. 매우 만족!! 작은 검정 뚝배기에 끓였으면 일반 음식점에서 나오는 김치찌개 같은 느낌일 것 같다. 여기에 참치 추가했어도 맛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엔 참치 추가해서 참치김치찌개로 먹어봐야겠다 재구매 의사 매우 있음!! 몇개 사놔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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