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15

[코스트코] 베이비벨(Babybel) 치즈 리뷰

항상 구경만 하다가... 드. 디. 어. !!! 구매했다. 총 28개. 따란~~ 드디어 개봉! 오오오 맛있어!!! 와인 생각 난다. 진짜 잘 어울릴 것 같다. 조만간 와인 뜯어야겠다. 식감은 살짝 스무스하게 부드럽다. 부드러운 치즈향으로 씹히기 시작해서 살짝 꼼꼼한 향이 나는가 싶다가 고소하다고 해야할지 구수하다고 해야할 지 치즈 특유의 향으로 마무리 되는데.. 정말 오랜만에 맘에 드는 치즈다. 내가 좋아하는 치즈는 리코타 치즈, 벨큐브, 짜지 않은 스트링 치즈 ( 덴마크 스트링 치즈 or 빙그레 스트링 치즈 ) 이번에 베이비 벨 추가다. 아마 질리기 전까지는 항상 냉장고에 쟁여놓을 것 같다.

[코스트코] 칼칼육수 리뷰

백년육수를 너무 잘 사용했다. 하지만 살짝 매콤한 맛을 좋아하다 보니 거의 대부분 백년육수 사용할 때 청양고추를 넣거나 고춧가루를 추가했었다. 그런데 코스트코 가니 백년육수 옆에 칼칼육수도 있네 +_+ 칼칼육수.. 이름도 그렇고 육수 대용으로 쓸 줄 알았는데.. 그냥 청양고추 대용이다. 칼칼한 맛만 추가. 백년육수랑 같이 사용해야 하는가 보다. 나중에 보니 그냥 설명이 그렇게 되어있다. "눈맵게 청양고추 썰지말고 칼칼한맛 추가시 사용해요" 라고... 백년육수 너무 잘 사용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설명 제대로 안 읽은 내 탓이겠지... 살짝 아쉽다. 어쩐지 육수인데 하얗더라.... 조만간 백년육수랑 같이 써 볼 생각이다. 재구매는 잘 모르겠다. 청양고추 썰어서 얼려놓고 잘 쓰고 있는데, 굳이 가공해둔 걸..

[코스트코] 한우물 유기농 곤드레 나물밥

종류별로 하나씩 사먹어보고 있는 냉동밥. 낙지볶음밥, 새우볶음밥, 김치치즈주먹밥에 이어 맵지 않은 곤드레밥을 사 보았다. 전자렌지, 후라이팬 모두 조리 시간은 3분 30초. 한 봉지에 5세트 들어있다. 1세트 : 냉동밥 1, 간장소스 1 조리 후 간장소스 넣어서 비벼먹으면 된다. 냉동밥다운 간단 조리 식품. 요즘 매운거 먹으면 항상 속이 안좋아서 맵지 않은걸로 선택했다. 소스는 간장소스라고 되어 있는데 고춧가루가 들어간 살짝 매콤한 간장소스이다. 간장소스를 모두 넣고 먹어도 간이 쎄지는 않아서 다른 반찬이 필요하긴 하다. 이것 하나만 먹기엔 간이 살짝 아쉬우니 김이라도 준비하자. 맵지않은 냉동밥을 찾는다면 나쁘지 않다. 내 입맛에 아주 맛있었다고는 할 수 없으나, 맵지않은 식사를 원한다면 나름 괜찮은 선..

[코스트코] 쉐프엠 매쉬드포테이토 구매 후기

나는 재택을 하지만 동생은 코로나 시대 주구장창 출근이다. 요즘 확진자가 너무 많아져서 동생이 점심으로 매일은 아니어도 자주 샐러드 도시락을 싸다니고 있다. 닭가슴살에 채소, 과일에 이거 하나 더 가져다닐만 하겠다고 하길래 한번 사보기로 했다. 총 8개입이다. 양상추에 피망, 토마토에 닭가슴살. 소스 따로. 그래고 매쉬드포테이토. 요즘 대충 저렇게 싸다닌다. 실제 매쉬드 포테이토. 으깬 감자보다는 좀 더 부드러운 것 같고, 맛도 무언가 가미가 되어있다. 조미되어 있어서인지 생각보다 맛은 강한편이다. 간편하게 샐러드 도시락 싸다닌다면 정말 많이 편하다고 한다. 맛은 그럭저럭, 먹으면 상당히 든든하다. 나는 하나만 먹어봤고, 나머지는 동생이 샐러드 싸다니며 하나씩 가져다니는데, 두번째 재구매했지만 아직 질리..

[코스트코] 일품채 표고채

어머니가 코스트코에서 뭔가 살 게 있다고 해서 들린 코스트코. 전에 살까 말까 고민했던 표고채를 사기로 했다. 여기저기 넣어먹기 좋으니. 상당히 대용량이다. 일단 전면부에 100% 국내산이라고 써져있어서 믿고 샀다. 이것저것 간단하게나마 요리해 먹을 때 말린 표고버섯 있으면 좋겠단 생각을 종종 했었는데 드디어 사 본다. 내용량은 400g. 오늘 니시고랭 냉동밥 먹으면서 표고버섯과 숙주 추가해서 먹어봤다. 물에 5분 정도 놔두면 거의 말랑말랑 해지는 것 같다. 며칠 전 진짬뽕 끓여먹을 때는 대충 물에 담구기만 했다가 넣어서 먹었었는데 괜찮았다. 물에 넣은 상태로 몇 분 끓여서인지 제대로 불려졌었다. 진짱뽕라면에 넣어 먹었을 때도 성공적이었다. 다만 진짬뽕 스프맛이 강해서인지 표고버섯 식감은 살아있는데 표고..

[코스트코] (와인안주 추천 ) 덴마크 구워먹는 치즈 오리지널 구매 후기

내가 좋아하는 구워먹는 치즈. 예전에 동네 마트에서 파는거 두어번 사먹은게 다다. 이번에 코스트코 갔더니 구워먹는 치즈가 있네 +_+ 바로 하나 카트에 넣고, 리코타 치즈도 사려다가 나중에 계산할 때 카트에 넣어야지 하고서 계산할 때 돼서 귀찮아서 다음으로 미뤘다. 총 4개입.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마트에서 파는거 사먹을 땐, 한두개나 샀었던 것 같은데 4개나 들어있다아~~ 이건 상품 뒷면에 있는건데.. 치즈베이컨말이꼬치... 다음에 부지런하게 뭔가 해먹을 맘이 들면 함 해먹어봐야겠다. 한 판 헤치우고, 두 판 헤치우고... 화이트와인이랑도 어울리고, 레드와인이랑도 어울렸다. 하지만 하필 와인이 맛없는 와인이 걸리는 바람에.... 와인이 아쉬웠다 ㅜㅜ 여튼 와인안주로는 최고!!! 특히 치즈에서 나오는..

[코스트코] 밥도둑 반숙 계란장 구매 후기

요 근래 배달은 몇 번 시켜먹다가... 미친듯이 쏟아지는 플라스틱 용기들과... 50프로 이상 실패하던 배달음식으로 인해 다시 집밥을 해먹자는 의지가 슬금슬금 고개를 든다. 하지만!! 반찬을 만들자니... 음식 만드는 재주도 없고, 우리 집에 있는 저 쪼매난 냉장고에 넣을 수 있는 양은 한정되어 있다. 그니까... 포장되어 나오는 반찬들을 이용하자! 이것도 쓰레기가 안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배달음식 용기들과 비교할 수 있을까... 역시나 코스트코를 둘러보다가.. 계란장조림이 눈에 들어왔다. 예전에 몇 번... 열심히 간장에 청양고추 동동 띄워서 삶은 계란넣고 끓여서 직접 만들었던 적이 있긴 하지만... 이번엔 사먹어보자!! 우리는 반찬으로 먹을 생각이지만, 상품박스에 몇가지 먹는 방법을 추천해두었다. 일..

[코스트코] CJ 얼큰우동 구매 후기

편의점에서 보이면 항상 사먹던 얼큰우동. 상당히 내 입맛에 맞아 가끔 찾는데, 편의점에서 팔다보니 생각보다 싸지않고, 항상 있지도 않다. 우리집 근처 마트에서 파는건 못봤다. 그런데 이번에 코스트코 둘러보는데 얼큰우동이 딱!!!! 항상 컵라면만 보다가 봉지라면으로 나온건 처음본다. 총 6인분! 오른쪽 노랑 통은 집에 있던 것 사용해서 스프 종류만 정리해둔 모습이다. 장보고 집에 오자마자 배가 고파 하나는 이미 우리 뱃속에.... 얼큰우동은 이미 맛을 알고있고, 즐겨먹던 제품이다. 다만 편의점에서 컵라면 형태로만 사먹어보다보니 봉지라면 형태는 처음이다. 하지만 뭐.. 간장 베이스에 얼큰한 국물은 동일할테니 역시나 맛있다~~!!! 냉장 보관이라 오래 안갈것같은데 구입일 기준 대략 5개월정도 남아있다. 이 정..

[코스트코] 비비고 고소한 고등어구이 구매 후기

냉동밥을 꾸준히 먹을 것 같아서 코스트코 회원 가입을 했다. 그리고 이것저것 ... 앞으로 살만한 것들이 있나 둘러보던 중.. 예전부터 한 번 사먹어볼까 생각만하던 고등어구이가 있길래 카트에 담았다. 건강 생각해서 생선을 가끔 먹자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구입하게 된 고등어구이. 냉동이 아니라 냉장보관이다. 유통기한도 대략 2~3주인 것 같다. 가능한 부지런히 먹어치워야 한다. 이것저것 다른 반찬들과 함께 일단 오늘 맛보기로 하고 구워봤다. 전자렌지 700w에 1분이나 에어프라이어에 5분이라고 나와있으니 후라이팬에 5분 굽기로 한다. 일단 1팩을 개봉하면.. 이렇게 미리 구워진 상태로 포장되어 있다. 이미 조리된 상태를 데워먹는거다. 후라이팬에 구우니 노릇노릇.. 이미 노릇노릇하긴 했지만... 맛은... ..

[코스트코] 궁 육포 구매 후기

나의 베스트 맥주 안주. 사실 육포는 직접 만들어 먹는게 최고다. 성공했을 경우.... 가끔 코스트코 가서 부채살이었나... 고기를 사서 직접 양념하고 말렸을 때, 성공하면 그게 미친듯이 맛있다. 기억에 세번인가 네번정도 직접 만들어서 식품건조기로 말려 먹었었다. 하지만 엄청나게 번거로울 뿐더러. 맛있게 만들어진 육포는 그렇게 헤플수가 없다. 진짜 맥주 없이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고, 맥주있으면 더더욱 금상첨화! 한두번이야 만들겠지만 매번 만드는게 어려워 사먹게 된 육포. 내 입을 거쳐간 육포는 편의점 육포를 포함해 10개 내외정도 될 것이다. 그 중 베스트. 코스트코에서 산 '궁' 이라는 한자가 붙은 육포다. 궁 육포가.. 골든올리브육포가 있고, 그냥 기본맛이 있는 것 같다. 기본맛을 추천한다. 맛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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