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story/사용기 17

[미개봉 구입] 방전된 애플워치 페어링하기

2024년 6월.애플워치 8 미개봉 제품을 구입했다. 출시일은 22년 몇월로 찍혀있었던 것 같다.충전해야할것 같다 생각은 했지만 이리 오래 걸릴줄이야. 일단 미개봉 제품을 산 후 역시나 바로 켜지지 않아서 충전을 시작했다. 기존 사용중이던 애플워치 7의 충전 화면과 다르다.그리고 충전이 되고 있는건지 마는건지 도무지 확인할 수가 없었으나.상당히 긴 시간동안 아래 화면에서 움직임이 없었다.충전을 하고 잤기에 얼마만에 제대로 충전이 됐는지는 모르겠다.최소 1시간을 넘긴 이후 페어링이 가능한 화면이 떴던 것 같다.  애플워치 8의 방전된 상태의 배터리 상태 표시는 아래와 같다.처음엔 아래 화면에서 아무런 변화가 없어 걱정했었으나,일단 번개 모양이 녹색이라 정상적인 충전중이라 생각하고 믿고 기다렸다.  어느정도..

[ TopMoka ] 모카포트 처음 사용시 주의점

이탈리아 소렌토를 돌아다니다가 본 매장. 모카포트에 식기류 등등 다양한 주방 용품을 파는 곳이었던 것 같다. 사진을 안예쁘게 찍었지만 뭔가 아기자기하고 보지못했던 종류 혹은 디자인이 이래저래 호기심을 부른다. 기존에 알고 있던 비알레티 모카포트와 다른 생김새인데 그 다른 점이 너무 맘에 들어서 구매하기로 결정. MADE in ITALY 사장 할아버지가 엄청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중국산이 아니라며 모든 부품에 MADE in ITALY가 적혀있음을 보여주셨다. 1인용도 있고 2인용도 있고 사진은 일반 가스레인지용이고 밑면이 넓은 인덕션까지 사용 가능한 버전이 따로 있다. 아래가 검정색인 건 가스용만 있었음. 내가 구입한 건 남색! 색 정말 맘에 든다~~ 비알레티는 아니지만 비알레티같은 모카포트 특화된 브랜..

[성애 제거 - 2회차] LG 냉동고 A205S

2021년 11월. 1회 차에서 4시간이 걸렸던 냉동고 성애 제거. 2023년 03월 26일. 2회 차 냉동고 성애 제거. 오후 3:30 시작 오후 5:00 완료. 총 1시간 30분. 제대로 물기 제거겠다고 추가 1시간 정도 더 문 열어둔 채로 말렸다. 훗. 한 번 해봤다고 두번째는 시간이 매우 단축되었다. 준비물 1. - 아이스박스 ( 냉동고 내용물을 넣어두기 위함) 준비물 2. - 봉지, 테이프, 가위 ( 냉동고 아래로 떨어질 물의 길을 만들어주기 위함) 제일 아랫칸을 물을 받기위해 닫아두라고 안내되어 있다. 하지만 제일 아랫칸을 피해 떨어지는 물들이 있기 때문에 물이 봉지를 통해 흘러나오도록 길을 만들어준다. 아니면 냉동고 아래에 걸레를 깔아 둬야 하는데. 저번 1회 차 때 기억으로는 걸레 한 장으..

[성애 제거] LG 냉동고 A205S 성애를 제거해보자!

냉동고를 구입한 지 약 반년이 지났다. 제일 윗 칸인 얼음칸을 여닫는데 성애 때문에 불편해졌다. 몇 개월 전에 보이는 성애들을 긁어낸 적이 있긴 하지만, 제대로 성애 제거하는 건 이번이 처음. 시작은 오후 2시. 완료는 오후 6시. 총 4시간 뜨거운 물을 더 빨리 사용했으면 좀 더 빨리 끝났을 것 같다. 제일 윗칸이 얼음칸인데 얼음칸의 성애 상태가 제일 심각하다. 위로 갈수록 성애 상태가 심해지는 것 같다. 서랍 자체도 잘 안 빠져서 조금 진행을 하다가 중간에 겨우 빼냈다. 처음 냉동고가 오면 저 성애 긁는 주걱 같은 게 같이 온다. 성애 제거 모드를 시작하고 어느 정도 있다가 급한 마음에 저 주걱으로 성애를 막 긁었다. 여기서 성애 제거 모드는 성애를 알아서 녹여주지 않는다. 그냥 냉동 기능을 끈 상태..

[FrameBy] Magsafe Frame case 구매 리뷰

사촌이 사준 ISEE 가죽카드지갑. 고급스러워보이고 예쁘긴 한데.. 자력이 좀 많이 약하고, 카드 넣었다 뺐다 하기가 영 불편하다. 맥세이프 휴대폰 케이스를 장착했으므로, 조금 더 강려크한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구매했다. 전에 사촌이 쓰던거 보고 부러워했던 프레임바이 제품으로. 저 쪼그만게 49,500원 눈물을 머금고 결제했으나 제품만 좋다면 뭐. 이름이 Magsafe Frame case여서 이게 카드지갑이 맞나 하면서 주문했는데 다행히 맞다. 카드 두장 수납이 되고, 위로 스윽~ 밀어올리면 카드도 쉽게 빠진다. 물론 위에 있는 카드는 쉽게 빠지고 밑에 있는 카드는 약간의 손톱이 필요하다. 뭐 거의 카드 하나만 쓰니까. 하나만이라도 쉽게 빠지면 나한테는 상당히 유용한 아이템이다. 핸드폰 케이스를 안끼고 살..

[아이폰] [ISEE] 맥세이프 투명 케이스 & 맥세이프 가죽 카드지갑 리뷰

아이폰 7 사용하다가 배터리 때문에 넘어온 아이폰 12 pro max. 지갑 안갖고 다니고 카드 수납되는 폰케이스를 샀더니 편하긴 한데 폰이 무진장 두꺼워졌다. 무겁기도 좀 무겁게 느껴지고.. 어차피 카드 수납하게 되면 두꺼워지는 건 다른 케이스도 마찬가지라 생각했다. 슈피겐꺼였는데 그래도 나름 잘 썼다. 슈피겐 케이스 짤막 리뷰는 여기 하지만 아이폰7 사용할 때와 마찬가지로 내 아이폰 색상은 구경도 못하고 썼지... 여튼... 그러려니 하며 쓰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사촌 만났더니 카드 수납했는데 얇은 아이폰도 만끽할 수 있다...? 카드 수납 부분은 따로 떨어졌다 붙었다 하는데 붙었을 때 상태가 매우 강려크..하다... +_+ 무슨 제품인지 알아보기도 귀찮고, 겨우겨우 알아보고 결제하려 했더니 뭔가 막혀..

[코스트코] 칼칼육수 리뷰

백년육수를 너무 잘 사용했다. 하지만 살짝 매콤한 맛을 좋아하다 보니 거의 대부분 백년육수 사용할 때 청양고추를 넣거나 고춧가루를 추가했었다. 그런데 코스트코 가니 백년육수 옆에 칼칼육수도 있네 +_+ 칼칼육수.. 이름도 그렇고 육수 대용으로 쓸 줄 알았는데.. 그냥 청양고추 대용이다. 칼칼한 맛만 추가. 백년육수랑 같이 사용해야 하는가 보다. 나중에 보니 그냥 설명이 그렇게 되어있다. "눈맵게 청양고추 썰지말고 칼칼한맛 추가시 사용해요" 라고... 백년육수 너무 잘 사용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설명 제대로 안 읽은 내 탓이겠지... 살짝 아쉽다. 어쩐지 육수인데 하얗더라.... 조만간 백년육수랑 같이 써 볼 생각이다. 재구매는 잘 모르겠다. 청양고추 썰어서 얼려놓고 잘 쓰고 있는데, 굳이 가공해둔 걸..

[ LG 에어컨 FQ17V8WWCN] 인버터 컴프레서 전력 사용량 리뷰

우리 집 에어컨은 3년이 넘었다. 3년간 사용한 리뷰를 적어본다. 에어컨 선택 기준은. 1. wifi로 컨트롤 가능 당시에는 반려견이 살아있었으므로 와이파이로 연결이 가능해서 출근 중에도 틀어줄 수 있기를 바랐다. 이게 매우 중요했다. 2. 적은 전력 사용 일단 3년 전이므로 기억이 확실치는 않으나 그때도 인버터 컴프레서는 전력 소비량이 적다는 소릴 들었던 것 같다. 3. LG전자 제품 가전제품은 LG전자라는 브랜드 이미지 때문인지 집에 사용하는 대부분의 가전제품은 LG 거다. LG 아니면 삼성인데 값이야 비슷비슷하니 LG로 선택했던 것 같다. 딱히 다른 이유는 없다. 우리가 갖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 때문인 듯. 그렇게 해서 선택한 LG 인버터 컴프레서 에어컨 모델명은 FQ17V8WWCN 인터넷 쇼..

[포도씨유] OLITALIA 리뷰

언젠가 아울렛에 의류 쇼핑하러 갔다가 그 아울렛의 이벤트 행사로 카놀라유를 받았었다. 최소 1년 넘은 것 같은데 이제사 그걸 다 썼다.. 그리고 동생 시켜 주문한 포도씨유. OLITALIA 많이들 주문한 목록 중 리뷰 괜찮은 걸로 주문했다고 한다. 처음 개봉하자 마자는.. 이 무슨... 박카스 뚜껑도 아니고.. 이게 뭐냐.. 란 생각이 우선 들었다. 하지만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기름 붓고 난 다음 깔끔하게 마무리가 된다. 기름이 새지 않는다. (장점 : 매우 중요하다) 이건 정말 좋다. 그리고 생각보다 그립감이... 좋다. 사이드 쪽으로 잡으면 생각보다 잘 잡힌다. 하지만 앞뒷면, 상표 붙어있는 면으로 잘못 잡으면 그립감이 좋지 않다. 신경 써서 잡아야 한다. 카놀라유는 뚜껑 열기는 편한 ..

[코스트코] 백년육수 리뷰

으하하하하. 신세계다~~!!!!!! 집에서 내가 요리하기 시작한 뒤로 나랑 동생이 먹은 음식은.. 계란 프라이나.. 라면.. 양파장아찌.. 김... 유부초밥.. 구운 두부.. 등등이었다.. 우리 둘 다 국물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우리가 먹은 국물요리는... 실패한 된장찌개.. 실패한 김치찌개.. 실패한 샤부샤부.. 등등등...ㅠㅠ 그러다 회사 과장님이 사골육수 사다가 모든 음식 베이스로 쓰면 맛있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그나마 살짝 성공한 진한 국물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그러다 그러다.. 엄마가 코스트코 갔다가 우리 생각나서 사다주신 '백년육수' 오오오오오오오오 +__+ 이런 게 있었을 줄이야.... 이거 전에는 육수용 팩(?) 같은 거 ( 안에 마른 멸치, 새우 다시다 등등 들어있음 )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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