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7

[청정원] 언양식 바싹불고기 **강력 추천**

평소에는 사람 없는 시간에 가는데 언젠가 사람들 바글바글한 시간에 이마트를 간 적이 있다. 냉동식품들 있는 곳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게 뭐가 있나 찾아보는데 행사 진행하시는 분이 우리가 고를까 말까 하는 제품 사면 서비스로 언양식 바싹불고기를 주겠다며 영업을 하셨다. 결과적으로 그 분 영업 성공하셨다. 정말 맘에 들어서 그 뒤로 몇번씩 사 먹고, 냉동고에 쟁여놓고, 어무이 아부지도 간단하게 해 드시라고 사다 드렸다. 일단 전 한판 사이즈다 우리 집 프라이팬에 딱 들어가는 사이즈.. 다행이다. 프라이팬이라고는 하나밖에 없는데.... 조리방법도 간단하다. 우리처럼 어떻게든 간단하게 해결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 버섯 보이게 후라이팬 위에 올려서 3분 뒤집어서 휘적휘적하며 3..

[달담] 쫀득한 군고구마 말랭이 리뷰

이놈의 코로나... 집에만 있었더니 자꾸 입이 심심하다... 이마트에서 장 보다가 군고구마 말랭이가 보여서 집었다. 요거 네봉지 묶음! 새끼손가락보다 살짝 더 굵게 썰어서 말렸다. 사실 첫 입에는 맛있다기보다는.. 앞으로는 안 사도 되겠다... 생각했었다... 근데 이게 자꾸 손이 간다. 몇 개 먹지도 않았는데 한 봉지 이미 끝나고... 다시 한 봉지 나도 모르게 뜯어서 입에 넣고 있다. 달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다. 그리고 쫀득쫀득해서 씹는 식감이 은근히 맘에 든다... 처음엔 차라리 고구마를 구워 먹지.... 생각했었다. 하지만 고구마 구워 먹는 건 번거롭다... 입 심심할 때, 너무 달지 않은 간식으로는 상당히 괜찮다. 한 번 더 사 먹어봐도 될 것 같다.

[PEACOCK] 보쌈무채 리뷰 (강추)

반찬 사겠다고 굳이 반찬가게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것 저것 장보러 가서 포장되어있는 반찬 하나 골라보는 건 어찌나 쉬운지... 간혹 보쌈 먹으러 가면 사실 고기보다 보쌈무채를 더 좋아한다. 이마트갔다가 피코크에서 나온 보쌈무채가 있길래 사봤다. 편육도 같이 사서 편육이랑 같이 먹었는데.... 오오오오오오 +_+ 편육도 성공이지만 보쌈무채는 더 성공적이다. 아쉬운 점은.... 양이 적다....ㅠㅠ 딱 1회 먹을정도다.... 하지만!! 맛만 있으면 뭐... 재구매의사 200% 아마 피코크 보쌈무채 보이면 매번 사서 쟁여둘 것 같다. 이미 재구매해서 킵 해둔 상태!

[PEACOCK] 장충동 쫄깃한 편육 리뷰

요즘 자꾸 배달음식을 시켜먹는다. 하지만 성공 확률은 저조하다...ㅠㅠ 오랜만에 이마트 가서 야식류를 사보기로 했다. 사실 PEACOCK는 생각보다 실패했던 적이 많다. 하지만.. 이번 장충동 쫄깃한 편육은 성공이다 어예에~~ 일단 가격은 6,980원. 차게 먹는 음식이니 따로 조리할 것도 없다. 그냥 봉투 째서 그릇에 담으면 끝!! 새우양념소스가 있어서 작은 종지에 담고 청양고추 몇개 얹었다. 청양고추도 성공적! 맛 괜찮다. 편육 특유의 향이 난다. 다만 보통 식당에서 먹던 편육은 고기가 좀 더 많은 느낌이라면 이건 콜라겐이 더 많은 느낌? 하루 야식으로 사둘만 한 수준이다. 양이 생각보다 많으니 2회 나눠먹어도 될 듯. 우린 먹다 배불러서 조금 남겼다가 다음날 밥반찬으로 먹었다. 편육 고르면서 보쌈무..

[PEACOCK] 마몰로 미니크림퍼프 구매 후기

이마트 갔다가 피코크에서 나온 슈 냉동식품이 있길래... 사봤다. 저번에 홈플러스 갔다가 사 와서 먹었던.. 맛있었던 크래프트 슈가 성공적이었기에... 이번에도 성공이기를 기억하며.. [ 삼립 크래프트 슈 리뷰 ] [홈플러스] 삼립 Kraft 크래프트 크림치즈 슈 어머니가 사려던 물건이 있어 간만에 들린 홈플러스. 오늘은 클래식 스틱치즈케잌이 없다 ㅠ 그런데 옆에 슈가 보인다. 오오오 +_+?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2,990원 이어서 집 twinstory.tistory.com 사진이 참... 맛없게 보이는데. 보이는 건 맛있게 생겼다. 일반적인 슈 색상이다. 그럭저럭 폰 카메라 좋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사진 찍는 내 손은 똥손인 듯..ㅠㅠ 일단 원재료랑 영양정보 등은 아래 사진 참조...

[노브랜드] 나시고렝 구매 후기

요즘 냉동밥들 참 잘 나온다. 진짜 골라먹고 싶게 다양하게 사두고 싶지만, 우리집 냉동고의 용량에는 한계가 있고, 보통 냉동밥은 6-7개 묶음이다보니 집에 현재 있는 건 새우볶음밥과 낙지볶음밥. 낙지볶음밥은 맛은 있는데 매워서 빨리 못먹어치우고 있다. 그래서 소량으로 파는거 보이면 가끔 사먹기로 한다. 이번에 눈에 띈 건 나시고렝. 동생이랑 쌀국수집 가면 한명은 쌀국수, 한명은 밥 종류 시켜서 나눠먹곤 하는데 요즘 코로나시국에 외식조차 자주 하지 않으니.. 피코크 베트남 쌀국수가 있길래 나시고렝도 사서 같이 먹어보자며 샀다. 라면보다 간편한 냉동밥~! 4-5분 볶으면 끝~!! 같이 사온 베트남 쌀국수랑 두개를 만들어도 시간 얼마 안걸렸다. 동생이랑 반반씩. 1인분이 아래 사진의 두배 양으로 생각하면 된다..

[PEACOCK] 베트남 쌀국수 구매 후기

이놈의 코로나. 밖에서 뭐 사 먹는 것도 꺼려지는 시기. 장을 안볼수는 없으니 장 보러 갔다가 쌀국수가 있길래 골라봤다. 피코크에서 나온 베트남 쌀국수. 피코크 냉동밥은 한때 맛있게 먹었었으니 이 제품도 기대를 가져본다. 1인분에 쌀국수면 1, 쌀국수소스 1, 숙주혼합건더기 1, 고수 향미유 1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아무 생각없이 물 올리고 적당히 끓이다가 조리방법 찾아봤더니, 물과 쌀국수 소스, 숙주혼합건더기를 넣고 끓이라 되어있다. 시작할 때 같이 넣자!! 나는 동생이랑 나시고랭 냉동밥도 하나 같이 만들어서 반씩 나눠서 먹었다. 양은 위 사진의 두배로 생각하면 된다. 숙주 건더기가 조금 더 있으나, 모자란 느낌은 어쩔 수 없다. 집에 숙주가 있다면 추가해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집에 차돌박이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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