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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티드게코] 탈피하다 졸려서....

주야장천 아이들을 보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사육방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내 방에 아이들 사육장을 놓다 보니 오다가다 보게 된다. 숨어서 탈피하는 게 아닌 다음에야... 탈피하는 모습도 종종 본다. 아침 출근시간. 나는 재택이니 이불이나 접고 컴퓨터를 켜는 걸로 출근 준비 끝~ 코를 시작으로 알아서 잘 벗고 있네~~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목까지 벗었길래 알아서 금방 잘 끝낼 줄 알았지.... 두어 시간 지나서 탈피 잘 끝냈는지 혹 못 벗어서 남은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려는데.... 자고 있다....;; 탈피 시작하는 거 보고 살짝 분무를 해줬는데, 혹시 탈피하다 말면 몸을 조일수도 있다고 하기에 자다 깨면 승질나겠지만 그래도 탈피 끝내고 자라고 살짝 깨워본다. 답답했는지 잠에서 깨자마자 알아서 탈..

[Bastion] 접속 및 터널링 설정 (feat. putty)

1. putty Configuration open > Host Name : ip 주소 입력했음 > 이 설정의 이름 입력 2. username, private authentication key setting Connection > Data > Auto-login username : username 입력 Connection > SSH > Auth > Priavte Key file for authentication : 내 경우 .ppk 파일을 Private Authentication으로 받았음 3. add Tunnels Connection > SSH > Tunnels : Destination 에 host 주소, Source port에 port 입력하고 Add 누르면 위 파란칸에 올라간다. Session 으로 ..

IT story/etc 2021.11.18

[펫테일게코] 탈피 목격 +_+

우리 집 크레스티드게코 둘, 레오파드게코 하나 세 아이들은 탈피하는 모습을 곧잘 보여준다. 하지만 소심한 펫테일게코 투바는.. 얼굴도 잘 안보여준다. 우리 집 오고 3개월 만에 겨우 탈피하는 걸 볼 수 있었다.... T^T 처음 목격한 투바의 탈피 모습. 계속 보면 스트레스받아할 것 같아서 사진 몇 장 못 찍었지만 그거라도 기록으로 남겨본다. 때는.. 2021년 10월 23일. 오후 12:00. 앞으로 탈피할 예정이라고 알려주는 투바 ... 입 주위만 빼고 하얗게 뜬 투바 얼굴을 발견했다 ! 사육장 밖에서 찍었다. 소심한 녀석이 스트레스받아 탈피도 못할까 봐.... 나도 소심해서 몰래 보고 있다. 눈까지 벗겨졌으니 이제 나머지는 금방이겠지... 그래서 살짝 문 열고 마지막으로 사진 한 장 더 남겨본다. ..

[펫테일게코] 헙... 들켰다..

우리집 아이들 중 제일 소심하고 제일 얼굴 보기 힘든... 투바! 우리집 온지 4개월차.. 무관심을 가장하여 핸들링을 자제해봤더니, 생각보다 돌아다닌다. 쏘리쏘리를 외치며 방 불을 키면 넷 중 가장 먼저 투바를 봐야한다. 다른 아이들 찾는 동안 숨을수도 있으니.. 밖에 돌아다니다가 그대로 멈춰서 얼음상태가 되어 버린 투바. 요 근래 몇번 마주친 ' 나 아무짓도 안했소...' 를 마음 속으로 외치며 얼음상태가 되어 눈알만 굴리는 투바를 기록으로 남겨본다. 1. 2021년 10월 25일 오후 9:55 2층을 잘 안가는 것 같아서 구조를 바꿔야하나 고민을 했었는데.. 우리가 안볼때만 몰래 올라가는 것 같다. 그러다 딱 걸렸다!!!! 2층 가는 길목에서 탈출구 찾고있는 투바. 저대로 얼음 상태다.. 눈알 굴러가..

[안양] 안양예술공원 - 걷기 좋은 길

대체 이 게으름은 언제쯤 나아질 건지... 동생이랑 어디 가기로 결정하면 안 가기로 한 것과 마찬가지다. 반드시 지인 1인 이상과 약속을 잡아야 한다. 매년 단풍 구경을 하지는 않았지만 올해는 차가 있고 날도 좋으니 우리도 날 좋을 때 단풍구경 좀 가보자 했다. 남한산성과 치악산 그리고 서울 둘레길을 선택지에 두고 주말에 늦잠을 잔다....하아...-_ -;; 이대로 올해 단풍구경을 포기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지인이 자기네 동네 안양예술공원이 좋더라며 놀러 오라고 하셨다. 바로 토요일 점심때쯤으로 약속을 잡았다. 안양천을 따라 걷다가 안양예술공원으로 들어갔는데 안양천도 엄청 걷기 좋은 길이었고, 안양예술공원도 사람은 없고 흙길(데크도 있음) 밟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가장 중요한 것!! 사람이 많지 ..

travel story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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