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리 집 크레스티드게코 둘, 레오파드게코 하나
세 아이들은 탈피하는 모습을 곧잘 보여준다.
하지만 소심한 펫테일게코 투바는..
얼굴도 잘 안보여준다.
우리 집 오고 3개월 만에
겨우 탈피하는 걸 볼 수 있었다.... T^T
처음 목격한 투바의 탈피 모습.
계속 보면 스트레스받아할 것 같아서
사진 몇 장 못 찍었지만
그거라도 기록으로 남겨본다.
때는..
2021년 10월 23일. 오후 12:00.
앞으로 탈피할 예정이라고 알려주는 투바 ...
입 주위만 빼고 하얗게 뜬 투바 얼굴을 발견했다 !
사육장 밖에서 찍었다.
소심한 녀석이 스트레스받아 탈피도 못할까 봐....
나도 소심해서 몰래 보고 있다.
눈까지 벗겨졌으니 이제 나머지는 금방이겠지...
그래서 살짝 문 열고 마지막으로 사진 한 장 더 남겨본다.
미안.
이제 더 방해 안 할게..
728x90
반응형
'pet story > 펫테일 게코 '투바'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펫테일게코] 투바의 탈피 전과 후 비교 (1) | 2022.09.26 |
---|---|
[펫테일게코] 그대로 멈춰라~! (0) | 2021.12.21 |
[펫테일게코] 헙... 들켰다.. (0) | 2021.11.18 |
[펫테일게코] 나는 들키지않았다..( 후다다닥 ==3 ) (0) | 2021.09.14 |
[펫테일게코] 우리 언제 친해지냐..(한 달간의 기록) (0) | 2021.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