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키우는 파충류였기에... 많은 은신처들을 시도해봤다. 그 중에 현재.. 20g을 바라보는 사이즈로 성장했음에도 여전히 잘 이용하고 있는 은신처가 있다. 바로 바로 0. 스타벅스 푸딩컵 !! 누군가 선물받은 스타벅스 쿠폰이 있어서 스타벅스에서 푸딩을 샀었더랬다.. 그리고 푸딩컵이 쓸만해서 씻어놓고 있었는데.. 애들 은신처로 이용해볼까 싶어서 구멍을 뚫어줬었다... 그랬더니... 생각보다 엄청 잘 들어간다. 계란판을 줬을때도 계란판을 잘 이용하다가 푸딩컵으로 잘 들어가기 시작하더니 푸딩컵 이용빈도가 훨씬 높아졌었다. 손 하나 바람쐬라고 내놓고 자고있는 테사. 태어난 지 5개월 정도일 때. 몸무게 7g 정도일 때 쯤 만들어줬나보다. 이때 계란판도 같이 줬던 것 같은데.. 둘 다 이용하다가 나중엔 여길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