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story/크레스티드 게코 ‘테사’ & ‘라고’ story

[크레스티드게코] 복숭아를 먹어보자

자랑이다 2021. 9. 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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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티드게코는

곤충과 과일이 주식이라고 한다.

 

우리 테사와 라고는 귀뚜라미에 환장하니..

충식을 좋아한다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편식은 좋지않다.

그래서 슈푸 2회에 귀뚤 1회로 식사주기를 정했다.

 

하지만 슈푸가 아니라

간식으로 과일도 가끔은 줘보고싶어서

올해 복숭아가 너무 맛있길래

과일을 줘보기로 했다.

 

먼저. 

테사.

예쁜 테사~

귀뚤 먹듯 먹는다.

누가 보면 식탐 엄청 많은 줄 알꺼다.

일단 먹는거라 생각되면 귀뚤인 줄 알고 먹는다.

그래도 입에 안맞는건 아닌지

그럭저럭 잘 먹는다.

 

 

 

 

다음은.

라고.

이쁜 라고~

 

 

라고는 

"이게 무슨 맛이지..

뭔데 자꾸 혀가 나가지..."

라는 느낌...

입에 맞는 듯 안맞는 듯...

아리송하지만 자꾸 먹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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