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3 2

[PEACOCK] 장충동 쫄깃한 편육 리뷰

요즘 자꾸 배달음식을 시켜먹는다. 하지만 성공 확률은 저조하다...ㅠㅠ 오랜만에 이마트 가서 야식류를 사보기로 했다. 사실 PEACOCK는 생각보다 실패했던 적이 많다. 하지만.. 이번 장충동 쫄깃한 편육은 성공이다 어예에~~ 일단 가격은 6,980원. 차게 먹는 음식이니 따로 조리할 것도 없다. 그냥 봉투 째서 그릇에 담으면 끝!! 새우양념소스가 있어서 작은 종지에 담고 청양고추 몇개 얹었다. 청양고추도 성공적! 맛 괜찮다. 편육 특유의 향이 난다. 다만 보통 식당에서 먹던 편육은 고기가 좀 더 많은 느낌이라면 이건 콜라겐이 더 많은 느낌? 하루 야식으로 사둘만 한 수준이다. 양이 생각보다 많으니 2회 나눠먹어도 될 듯. 우린 먹다 배불러서 조금 남겼다가 다음날 밥반찬으로 먹었다. 편육 고르면서 보쌈무..

[코스트코] 베이비벨(Babybel) 치즈 리뷰

항상 구경만 하다가... 드. 디. 어. !!! 구매했다. 총 28개. 따란~~ 드디어 개봉! 오오오 맛있어!!! 와인 생각 난다. 진짜 잘 어울릴 것 같다. 조만간 와인 뜯어야겠다. 식감은 살짝 스무스하게 부드럽다. 부드러운 치즈향으로 씹히기 시작해서 살짝 꼼꼼한 향이 나는가 싶다가 고소하다고 해야할지 구수하다고 해야할 지 치즈 특유의 향으로 마무리 되는데.. 정말 오랜만에 맘에 드는 치즈다. 내가 좋아하는 치즈는 리코타 치즈, 벨큐브, 짜지 않은 스트링 치즈 ( 덴마크 스트링 치즈 or 빙그레 스트링 치즈 ) 이번에 베이비 벨 추가다. 아마 질리기 전까지는 항상 냉장고에 쟁여놓을 것 같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