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story/크레스티드 게코 ‘테사’ & ‘라고’ story

[크레스티드게코] '라고' 입양

자랑이다 2021. 5. 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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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드라고'로 지었다.

줄여서 '라고' !!

이건 동생 암벽화 모델명.

생일은 2021년 3월 5일!

'테사'보다 한달 어리다.

 

 

아직 잘 키울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우리 욕심에 한마리를 더 입양해도 될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딱 두마리까지만!

더 이상 늘리는 건 좀 더 오래 키워보고 결정하기로..

그래서 다시 애니밀리를 찾았다!

 

한 아이로 만족을 못할 것 같았다.
두명이서 과도한 관심을 주니 한 아이로는 감당이 안될듯...
나중에 핸들링을 좀 더 해도 될 정도로 성장을 해도 한 아이를 둘이서 핸들링하려고 하면 테사도 스트레스 받고..
나랑 동생도 테사 스트레스 받지 않을 정도만 핸들링하면 만족스러울만큼 아이를 만질 수 없을 것 같다.
어차피 키울까 말까 고민하는게 어렵지 한마리 키우나 두마리 키우나 똑같다.

 

 

첨에 사육장 넣어줬을 때 뛰어다니길래 엄청 활발한 아이인 줄 알았더니

무서워서 뛰어다녔던 것 같다.

그리고 유리를 처음 접하는 것인지 유리에 몇번 박았다.

그러다가 저 자세로 그대로 멈춰라~!! 중..

 

 

 

 

정지화면이 아니다..

유리가 무서운건지..

천천히 움직이면 발견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건지....

무서워서 저러는 것 같아 안쓰러우면서도 귀엽다..

 

라고!!

얼른 우리집에 적응해서 맘 편하게 지내줘.

우리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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