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story/크레스티드 게코 ‘테사’ & ‘라고’ story

[크레스티드게코] 테사 & 라고 자율급여

자랑이다 2021. 5. 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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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는 첫 식사를 숟가락으로 주고 직접 먹이그릇을 입에 대주다보니 강제급여가 되어버렸다.

그 날 알아서 먹으라고 놔둔 나머지 먹이는 건드리지 않은 듯 하다..

 

하지만 !!

우리의 목표는 자율급여 !!

자율급여 되고 있는 아이들이라 들었으니 우리만 잘 하면 된다 !

하지만 사람이 돌아다니면 숨어서 움직이질 않으니.. ( 우리집 온 지 일주일도 안지났다.. )

먹이를 놔주고 방 불 끄고 방문까지 닫아줬다..

내 방인데 들어가질 못하니..... ㅜㅜ

 

-- 현재 사육장 세팅 상태.

   왼쪽이 라고 사육장. 오른쪽이 테사 사육장.

 

두어시간 있다가 들어갔는데 먹이통으로 가는 사각백업바 중간에서 얼음상태로 움직이질 않는다..

하지만 앞으로도 우리와 살아야 하니..

방 불 끄고 방문 매번 닫아줄 수 없으니..

당분간 해 지고나서 담요로 불빛을 살짝 차단해주기로 했다.

 

보고싶은걸 참고 참아 다음날!!

먹었다 >_<~~~~~

먹었따아아아~~~ >.<~~~

 

왼쪽이 2월 4일 태어나서 세달반 살 된 테사 밥그릇.

오른쪽이 3월 5일 태어나 두달반 살 된 라고 밥그릇.

 

 

정말 코딱지만큼 먹었지만 아이들이 작으니...

점점 더 많이 먹겠지..

잘 먹고 건강하게만 자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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