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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는 첫 식사를 숟가락으로 주고 직접 먹이그릇을 입에 대주다보니 강제급여가 되어버렸다.
그 날 알아서 먹으라고 놔둔 나머지 먹이는 건드리지 않은 듯 하다..
하지만 !!
우리의 목표는 자율급여 !!
자율급여 되고 있는 아이들이라 들었으니 우리만 잘 하면 된다 !
하지만 사람이 돌아다니면 숨어서 움직이질 않으니.. ( 우리집 온 지 일주일도 안지났다.. )
먹이를 놔주고 방 불 끄고 방문까지 닫아줬다..
내 방인데 들어가질 못하니..... ㅜㅜ
-- 현재 사육장 세팅 상태.
왼쪽이 라고 사육장. 오른쪽이 테사 사육장.
두어시간 있다가 들어갔는데 먹이통으로 가는 사각백업바 중간에서 얼음상태로 움직이질 않는다..
하지만 앞으로도 우리와 살아야 하니..
방 불 끄고 방문 매번 닫아줄 수 없으니..
당분간 해 지고나서 담요로 불빛을 살짝 차단해주기로 했다.
보고싶은걸 참고 참아 다음날!!
먹었다 >_<~~~~~
먹었따아아아~~~ >.<~~~
왼쪽이 2월 4일 태어나서 세달반 살 된 테사 밥그릇.
오른쪽이 3월 5일 태어나 두달반 살 된 라고 밥그릇.
정말 코딱지만큼 먹었지만 아이들이 작으니...
점점 더 많이 먹겠지..
잘 먹고 건강하게만 자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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