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story/크레스티드 게코 ‘테사’ & ‘라고’ story

[크레스티드게코] 테사의 첫 식사!

자랑이다 2021. 5. 2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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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정말 테사의 사육장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려고 얼마나 노력했던가...

드디어 동생이 퇴근을 했다.

 

수요일 데리고 와서 테사의 금요일 첫 식사!

사육장 청소를 병행하면서 오늘도 핸들링을 살짝... +_+!!!

 

 

나는 일단 먹이통을 들고 먹이를 만들고..

팡게아의 무화과 어쩌고 슈퍼푸드에 물을 넣어서 휙휙~

동생이 사육장 청소를 시작한다.

나는 테사를 또 손에 조심스레 올려서 먹이를 가져다 대본다.

 

 

오오오 먹는다 +_+

 

오오오 계속 먹는다 +_+

 

 

자율배식이 되는 아이라고 들어서..

일단 숟가락에 있는 먹이만이라도 먹는지 확인만 하려는데..

너무 잘 먹는다... +_+

계속 숟가락으로 직접 먹여주고 싶은걸 참고 다시 사육장에 넣어주고 자리를 피해줬다...

 

언제쯤이면 우리집에 적응해서 우리 신경안쓰고 사육장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려나...ㅠㅠ

테사야 !!

우리 친하게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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