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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키우기 시작한 파충류는 크레스티드 게코.
크레스티드 게코는 사냥할 때 꼬리가 얌전하다.
그렇다면
펫테일 게코와 레오파드 게코는?
헬기의 프로펠러가 부럽지 않은.
곧 붕 떠버릴것만 같은 '힝골'의 꼬리를 주목하자.
저 쪼그만 넘이
내 손바닥을 문 적 있는데
쪼그만게 생각보다 무는 힘이 엄청나다.
절때!!!
아프진 않았지만
물리는 건 싫어서...
옆에 있던 해먹을 이용해 살짝 장난을 쳐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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