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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류(크레스티드 게코)인 테사와 라고는 넘사벽.
투바(펫테일 게코)는 루바망 타는 걸 못봄. ㅠ
힝골이 처음 우리집 왔을 때.
집을 탐색하면서 개구멍 찾느라 루바망을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힝골은 루바망을 정복해
탈출을 꿈꾸고,
나는 홀드를 정복해
완등을 꿈꾼다.
어후...
붙이류가 아니어도 도마뱀은 도마뱀..
한달 생 힝골도 나에겐 넘사벽 수준이지만
그래도 따라잡을 수 있다
감히 기대를 해 본다.
자아..
힝골의 자세를 함 보자...
힝골의 클라이밍..
캬아....
자세 그냥 나오는구나~~
힝골을 따라 잡을 나의 자세.
그래봐야 낮은 레벨.
아ㅆ... 무섭.....
뭘 따라잡냐 따라잡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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