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story/레오파드 게코 '힝골' story

[레오파드게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feat.힝골)

자랑이다 2021. 8. 24. 11:55
728x90
반응형

한달 된 베이비인데 겁이 없는 '힝골'

먹성이 겁을 넘어선 아이인 듯 싶다.

조금만 소리가 나도 바로 얼굴을 내민다.

먹이를 찾아 어슬렁 어슬렁.

 

 

그리고 여기저기

뭐가 뭔지...

여긴 어딘지...

탐험도 곧잘 하고 다니는 것 같다.

 

 

" 여긴 어디?
  나는 누구......? "
                    -by 힝골

 

 

역시 도마뱀은 도마뱀.

붙이류가 아니어도 높은 곳 무서워하지도 않고

잘만 올라간다.

앞으로 나의 클라이밍 목표를 힝골로 삼아볼까.....

자세가 너무 좋아~

 

" 여기 어딘가 있는 것 같아...
  아닌가....
  저쪽이려나....
  .....
  아까 거기가 맞나.......
  벌레 구멍도 다시 보자!!
  대체 어디 있는거야!!!
  개구멍!! "
             -by 힝골

 

환기 잘되게 하려고

리빙박스 크게 구멍내고 루바망으로 막아놨더니

루바망을 그렇게 잘 올라간다.

역시 도마뱀!

 

 

진짜 너무 예쁘다.

진짜...

파충류 관심 없을 때는

저 시커먼 눈이 피부 밖으로 보이는게 너무 징그러워 보였었는데....

지금은 자태가 왜 이리 이쁜지..

수컷인지 암컷인지 알 수는 없으나.

이쁘고 멋있다.

이번 사진은 멋찌고 강단있게 나왔구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