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story/흡입기 31

[코스트코] 궁 육포 구매 후기

나의 베스트 맥주 안주. 사실 육포는 직접 만들어 먹는게 최고다. 성공했을 경우.... 가끔 코스트코 가서 부채살이었나... 고기를 사서 직접 양념하고 말렸을 때, 성공하면 그게 미친듯이 맛있다. 기억에 세번인가 네번정도 직접 만들어서 식품건조기로 말려 먹었었다. 하지만 엄청나게 번거로울 뿐더러. 맛있게 만들어진 육포는 그렇게 헤플수가 없다. 진짜 맥주 없이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고, 맥주있으면 더더욱 금상첨화! 한두번이야 만들겠지만 매번 만드는게 어려워 사먹게 된 육포. 내 입을 거쳐간 육포는 편의점 육포를 포함해 10개 내외정도 될 것이다. 그 중 베스트. 코스트코에서 산 '궁' 이라는 한자가 붙은 육포다. 궁 육포가.. 골든올리브육포가 있고, 그냥 기본맛이 있는 것 같다. 기본맛을 추천한다. 맛의 ..

[홈플러스] 삼립 Kraft 크래프트 크림치즈 슈 구매 후기

어머니가 사려던 물건이 있어 간만에 들린 홈플러스. 오늘은 클래식 스틱치즈케잌이 없다 ㅠ 그런데 옆에 슈가 보인다. 오오오 +_+?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2,990원 이어서 집어 들었다. 냉동고에 넣어놨다가 동생 퇴근 시간을 기다려 오픈!!! 큰 사이즈로 4개입! 아무 생각없이 한 입 베어물었다가 살짝 딱딱해서 첫 슈는 아이스크림처럼 먹었다. 이렇게 먹는거 맞나... 어떻게 먹나 찾아보니 1. 아이스슈 : 냉동 상태로 아이스크림처럼 2. 촉촉한슈 : 실온 25-30분 해동 후 촉촉하게 3. 바삭한슈 : 오븐 토스터에 약 45초 데워 먹는 겉 바삭, 속 부드럽 슈 이 세 가지 방법이 표기되어 있었다. 그리고 남은 하나는 살짝 해동 되길 기다려...ㅆ어야 하는데.. 살짝 기다린다는게 얼..

[ 코스트코 ] KIRKLAND 밀크 초콜릿 아몬드 구매 후기

코스트코에서 파는 KIRKLAND의 MILK CHOCOLATE ALMONDS 오랜만에 샀다. 평소에는 동네 마트에서 롯데에서 나온 초코 아몬드 제품을 사 먹는다. 뭐 사 먹을 게 그것밖에 없으니. 하지만 한 봉지에 2400원. 비싸다.. T^T 코스트코 갔다가 눈에 보이길래 냉큼 집었다. 다른 초코 과자들이 많아 다른 것도 골랐다가. 이것만 남겨두고 다시 빼버렸다. 사면 사는 데로 먹으니 안 사야 한다.ㅠ 하지만 이 초코 아몬드는 툭하면 롯데꺼 사니까, 사둬도 될 것 같다. 요즘 집에서 커피 자주 내려 마시니 커피랑 엄청 잘 어울리는 간식이기도 하다. 다만.. 단점을 찾자면.. 손이 가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ㅠㅠ 사.. 살이 찐다아(?)..ㅠㅠ 이미 사 본거 이번에도 산거지만, 여전히 다 먹고 한참 ..

[홈플러스] kiri 블루베리 스틱 치즈케익 구매 후기

LG a205s 냉동고를 사고 나서 아이스크림과 디저트류를 채우겠다며 홈플러스에 갔다가 그냥 스틱 치즈케잌을 사 왔었다. 이때 맛있게 먹어서 다시 사러 갔더니 그냥 치즈케익은 다 나간 것 같고, 옆에 블루베리 치즈 케익이 있길래 이걸 사봤다. 맛은! 블루베리 나름대로의 상큼함이 추가된 치즈케익맛. 이것도 맛있다. 제품 섭취 방법에는 냉장에서 약 1시간 혹은 실온에서 2-30분 해동후 드십시오! 라고 되어있지만, 그냥 실온에서 10분정도 놔뒀다가 칼로 썰어 먹으면 시원하고 맛있다. 처음엔 시원하고 서걱서걱 씹히는 식감으로, 점점 녹을수록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을 수 있다. 다만 내 입맛에는 그냥 스틱 치즈케익이 더 맛있다. 위에 블루베리 시럽만 올라간 것 같은데 생각보다 블루베리 맛이 진하다. 가격은 899..

[커피] COFFEE PRESIDENT - 브라질 산토스 구매 후기

저번에 산 콜롬비아 블랜드와 와 스타벅스 breakfast blend가 거의 끝나간다. 폭염주의보도 마구마구 쏟아지고, 커피 떨어졌다고 사러 나가기도 힘들어진다. 집 신발장도 안나간지 오래된 것 같다. 불안 초조해지기 전에 커피를 다시 주문한다. 이번엔 안먹어본 COFFEE PRESIDENT의 브라질 산토스 원두다. 어제 내려둔 콜롬비아 블랜드가 있어 비교해보려 했으나.. 어제 콜롬비아 블랜드에 쟈뎅 헤이즐넛을 조금 추가했더니 맛이 확 변해서 비교가 안될 것 같다.ㅠ 제조일이 2121년 7월 8일이다. 일주일밖에 안돼서인지 향이 아주 그냥 신선한 구수함..(?) 파릇파릇한 원두향(?)이 난다. 바로 내려본다. 오오오... 뜨거운 물을 식히지 않고 들이부었더니 더 올라오는 거일 수도 있지만. 커피빵이 크게..

[올리브] 마리오 피티드 블랙 오히블랑까 올리브 - 구매 후기

IMPORTED MARIO PITTED BLACK HOJIBLANCA OLIVES 검정 올리브 벌써 세 번째인가 네 번째 구매이다. 올리브도 종류가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올리브 잘못 사면 엄청 짠데, 검정 올리브는 올리브향이 진하면서 음식 재료로 쓰기에 좋다. 다이어트라는 걸 한 번 해보겠다고 샐러드 재료로 양상추랑 피망 등을 사면서 올리브도 사봤었다. 샐러드 사진에서 검정색 모두 올리브는 아니다. 반은 올리브, 반은 건포도. 이 마리오 올리브는 검정 올리브 올리브 씨가 빠진 상태로 들어가 있다. 다른 올리브는 안사봐서 모르겠지만 다 비슷한 상태로 들어가 있는 거 썰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유통기한도 꽤 길어서 왠만해선 날짜를 넘기지 않을 것 같다. 피자에 들어가는 올리브도 좋아하고, ..

[김치] 하선정 리뷰

음식이라고는 계란 후라이도 태워 먹던 내가 !! 동생이랑 살면서부터는 내가 요리 담당이 되었다. 뭐 그렇다고 내가 요리천재라 맛있는 요리가 금방 나올리가 없다. 그러니 김치랑 김만 있으면 다른 요리 실패해도 일단 배는 채울 수 있다. 그렇게 해서 이 김치 저 김치 사먹어봤는데. 하선정 낙찰!! 적당히 잘 익었고, 이런 저런 요리 재료로 쓰기에도 제일 적합하다. 사실 이번 하선정 1.5kg 사기 전에 마트 갔다가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았길래 짧은 시간 안에 소비할 자신이 없어서 그나마 며칠이라도 더 많이 남은 종갓집 포기 김치를 샀었다.. 종갓집은... 그냥 반찬으로만 먹기에는 좋은데... 김치볶음밥이나 잔치국수 등 내가 할 수 있는 요리 재료로는 살짝 많이 아쉽다. 그래서 이번에는 하선정으로 다시 샀다. ..

[코스트코] 더낙지볶음밥 리뷰

코스트코에 갔다가 간편한 점심을 위해 산 냉동밥 3종류 중 마지막 리뷰. 더낙지볶음밥. 나는 프라이팬 조리. 시간은 5분. 이번에도 한 봉지 양이 나한테는 과하기 때문에 반만 부었다. 일단 냄새는 좋다. 맛있을 것 같은 매콤한 냄새! 프라이팬 조리 시 내 프라이팬이 안 좋은 건지 살짝 프라이팬에 달라붙는 것 같다. 저번 새우볶음밥과 비교하자니 그때 프라이팬과 다른 거라 비교 불가 ㅠ //--------> 두 번째 먹을 때 좋은 거 썼더니 들러붙지 않는다. 살짝 아쉽.. 근데 철판낙지볶음밥 같은 느낌이라 일부러 살짝 눌렸다. 난 철판에 눌어붙은 거 긁어먹는 거 좋아하니까 +_+!! 여전히 난 음식 사진 참 못 찍는다. 사진에 비하면 맛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처음 먹을 때부터 굵은 낙지다리가 나온 건지 ..

[커피] 곰곰 콜롬비아 블렌드 & 스타벅스 BREAKFAST BLEND 리뷰

또 재택이 원인이다. 굳이 아메리카노를 먹겠다고 사러 나가질 않으니.. 커피 생각이 툭! 하고 튀어나온다. 집에서 커피 직접 내려먹지 않은지 꽤 오래되어서. 드리퍼 세트를 당근에서 나눔 할지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집에서 직접 내려 먹겠다고, 동생에게 콩이나 주문해 달라고 했다. 드리퍼 세트가 아직 남아 있어서 다행이다. 하나는 쿠팡에서 주문한 곰곰 콜롬비아 블렌드. 또 하나는 맛이 괜찮아서 한창 커피 내려마실 때 사 먹던 스타벅스 breakfast blend. 그리고 또 하나 있는 건.. 내 취향은 아니고, 동생이 냄새 좋다고 산 쟈뎅 헤이즐넛. 내가 내려 마시질 않으니 쟈뎅은 거의 남아있고. 콜롬비아 블렌드와 스벅 것만 확확 달아난다. 콜롬비아가 스벅보다 더 진한 것 같다. 곰곰 콜롬..

[비비고] 김치치즈주먹밥 리뷰

재택 중 간편 끼니 해결을 위해 쟁여둔 냉동밥 중 하나인 비비고 김치치즈주먹밥. 처음 먹었을 때 오오오 +_+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바로 들 정도였다. 처음 먹을 때는 봉지 채로 전자레인지에 돌렸고.. 이 때는 성공 ! 두 번째는 봉지보다 그릇에 돌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옮겨서 돌렸더니 실패..ㅠ 실패라는 건 중간에 있는 치즈가 제대로 안 데워져서 덩어리째 돌아다니는 상태를 말한다. 조리법에 봉지의 끝부분 일부 개봉 후 돌리란 이유가 있었을 텐데.. 내가 잘못 돌린 거지...ㅜㅜ 세 번째. 오늘은 그릇에 담고 뚜껑처럼 다른 그릇을 엎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오오오 성공! 밥도 고슬고슬하니 씹는 맛 괜찮고. 내가 좋아하는 치즈는 쭈~욱 잘 늘어나고 적당히 배 채우기 좋다. 하나가 양이 좀 적어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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