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story/방문기 24

[볼더생활] 이수 실내 클라이밍 암장

다니던 클라이밍 암장은 퇴근시간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코로나 때문에 아홉 시까지 운영하면서 더 바글바글하다. 남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게 눈치를 보다 올라가려다보면 거의 제대로 벽을 못 탄다고 봐야 한다. 그러다가 볼더생활이라는 암장을 지나가다 보게 되었는데 널널하다... +_+ 퇴근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면 매우 갈만하겠다 싶어서 한 번 가봤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이어서인지 깔끔하다!! 탈의실 문고리를 홀드로 달아놨다.. 오오 이런 거 좋아 +_+ 세면대, 세족 공간도 따로 있다. 여기도 깔끔 깔끔~ 스트레칭 공간은 2층에 있다. 나무계단 통통 올라가면~~ 몸 푸는 곳 & 쉬는 곳 천장은 살짝 낮다. 2층에서 내려다본 암장 모르는 분들이니 모자이크 처리하고.. 방문일은 2022년 1월 2..

[강화 카페 추천] 꼬리별베이커리카페&풋스파

강화 루지 들렸다가. 집에 가기 전 커피나 한 잔 할까 싶어서 찾아본 카페. 이름도 이쁘다. 꼬리별. 오오오 +_+ 풋스파 할 수 있는 베이커리카페가 있다? 분위기도 이뻐 보이고... 발 피로도 오랜만에 함 풀어보자 +_+ 카페 전면부. 입구 1층 왼쪽은 카페, 오른쪽이 베이커리 진열대 및 계산대 2층 왼쪽이 풋스파, 오른쪽이 캠핑 스타일 좌석 제일 윗층이 테라스. 실외 공간. 맛있어 보이는 빵 종류 많다.. 나랑 동생은 모카번이랑 인절미떡 샀다. 직접 잘라 먹을 수 있게 칼 따로 준다. 풋스파 가격은 30분에 1만원. 빵이랑 음료 계산하면서 풋스파 같이 계산한다. 2층 올라가는 길. 1층부터 인테리어가 이쁘다. 저 양, 오리 인형들 위쪽으로는 유리로 된 계단이고 치마 입은 사람들은 유리 계단이 아닌 바..

[북한강 남양주 카페 추천] 카페 대너리스

동생이랑 사촌이랑 바람 쐬러 북한강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번 긴 추석 연휴 동안 하루 정도는 같이 바람 쐬러 나가보자고 말은 던져놨었다. 약속을 잡지 않았을 뿐.... 주말 지나고 월요일.... 전날 시켜먹은 배달음식이 탈이 났나 보다...ㅠㅠ 동생이랑 나랑 화장실 들락날락거리다가 오늘은 집에서 쉬자고 결정. 화요일은 추석 당일. 큰맘 먹고 챙기면서 사촌한테 전화했는데 추석 당일에는 문 닫는 곳이 많단다... 그럼... 오늘도 집에서 쉬자....아하하 드디어 수요일. 오늘은 꼭 나가고 말리라.... 난 열 시 반 기상. 동생은 가기 싫어할 것 같으니 눈치 보면서 깨웠다. 11시 동생 기상 성공! 사촌 픽업하고 북한강 쪽 출발~~ 일단 시간이 시간이니만큼 북한강 참숯불갈비집으로 바로 가서 배를 채웠다...

[양평] 두물머리 근처 수수까페 - 방문 리뷰

장롱 면허 탈출을 위해 반차를 쓰고 양평까지 달려보기로 하고 어무이랑 출발~ 차선변경을 얼른 못해서 양평 전에 덕소로 빠졌다가... 거기서 맘에 드는 음식점을 못찾아서 다시 양평으로. 연잎밥 식사 후.. ( 이 밥집은 그냥저냥...) 두물머리에서의 일몰을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에 있는 리뷰가 많은 까페 '수수'라는 곳에 가서 좀 쉬기로 했다. 리뷰에 올라온 사진들 보고 큰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클 줄이야... 거기다 테이블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도 넓다.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여기도 앉아보고 싶고 저기도 앉아보고 싶어서 몇 번 자리 옮겼다. 사진과 영상에 찍히지 않은 테이블도 많다. 다행히 평일이라 가능했을 것 같다. 주말엔 정말 인기많을 듯... 무슨 두물머리냐. 여기로 충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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