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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 90% 완료한 듯 보이는 라고.
처음에 유리 사육장의
유리면에 뛰어들고,
뻔히 보이는 바닥을 천천히 기어 가길래
살짝.. 모자란가 싶었는데
엄청 똑똑하다.
사냥도 원샷 원킬 +_+!
다이소에서 인조 나뭇가지를 사와서
의자에 심었다.
살아있는 식물은 다 죽여버리는 똥손이기에
식물을 실제로 키우진 못하겠고,
테사랑 라고 올라갈 수 있는 나무 대용으로 저렴하게 만들어서 올려두었다.
근데 딱히 나뭇가지 타고 올라가지 않는다.
가지가 너무 얇은가...
사육통 내리면 귀뚤 주려나 싶어
살짝 눈치를 보는 라고.
지금 귀뚤을 주려고 뺀건지
귀찮게 하려고 뺀건지
열심히 재보다가
귀뚤이 아니라 판단되면 ㅌㅌㅌ 시전~~
턱 살살 쓰다듬으면 열심히 손짓해주는 라고.
아우.. 귀엽다 귀여워...
" 치아라..
치....치아라...
쫌...
쪼옴....
치.....치아라아아!!
....
하아....
나 좀 내비도오.......... "
- by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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