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테사와 라고.
둘 다 아직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지거나
누군가가 주위를 배회하고 있다고 느껴지면
밥을 안 먹는 것 같다.
밥 먹는 걸 보여주기 싫은 걸까...
귀뚜리는 먹을 때 정신줄 놓고 먹느라
사람 있는걸 신경 쓸 정신이 없는 걸까...
하지만!
배가 미친 듯이 고파도 !!
엄청나게 허기져도 !!
귀뚜리가 아닌 슈푸가 나올 때도 있는 법.
오랜만에 라고가 슈푸 먹는 모습을 허락해줬다.
" 냄새가 난다.
이건 분명..
씹히는 맛은 없지만
나도 모르게 혀가 나가던 바로 그...
...
귀뚤이는 아직인 건가....
에휴... "
- by 라고
팡게아 무화과는 우리가 냄새 맡아봐도 괜찮아 보인다.
그래서인지 테사, 라고 둘 다 잘 먹는다.
앞으로 무화과만 줘야 할지,
그래도 새로운 맛들을 도전 해봐야 할지 고민이다.
728x90
'pet story > 크레스티드 게코 ‘테사’ & ‘라고’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레스티드게코] 치아라 (feat. 라고) (0) | 2021.08.24 |
---|---|
[크레스티드게코] 왜 먹지를 못하니..(feat.테사) (1) | 2021.08.02 |
[크레스티드게코] 조용하고 신속하게 (feat. 테사) (0) | 2021.07.30 |
[크레스티드게코] 배고프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 (feat. 테사) (0) | 2021.07.25 |
[크레스티드게코] 라고의 탈피 과정 (0) | 2021.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