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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트래킹 추천] 남한산성 3코스

처음 남한산성 갔을 때는 전혀 조사를 하지 않고 무작정 갔었다. 남한산성 좋더라..만 듣고 우리도 걸어볼까? 하고... 남한산성역에서 자동차 이정표를 보고 남한산성을 향해 무작정 걸었다. 한 시간 넘도록... 왜 안나와???를 외치며... 그리고 오후 느지막이 도착해서 종합안내판에 나온 코스별 시간을 보고 집으로 돌아갔었다. 그리고 드디어 2022년 가을. 이번엔 제대로 어느 코스를 갈지 조사해두고 남한산성을 찾았다. 2022. 10. 15. 토. 목표 : 남한산 정상(522m) 총 시간 : 1h 39m ( 오전 8:52 ~ 오전 10:33 ) 거리 : 4.0 km ** 현재 공사 중이라 정상은 못 감 ** 비석 있는 곳은 갈 수 있음. 차 막힐까 봐 걱정했으나 우리가 간 시간엔 아직 주차장이 널널했다...

travel story 2022.10.19

알부카 스피랄리스(케이프스타) 웃자람 : 키를 줄여보자

최근 들린 펠리체가든 알부카 스피랄리스로 알고 있는 이름의 또 다른 이름을 알게 되었다. 케이프스타. 처음엔 스피랄리스도 모르고 알부카라고만 적혀있는 가격표를 보고 구매를 했었다. 뭐가 정확한 이름인지는 나중에 찾아봐야겠다. 2022. 10. 08. 어머니집에서 열심히 웃자라고 있는 스피랄리스를 데려왔다. 짧게 쳐내서 햇빛을 많이 보여주기로 한다. 대략 10cm정도 높이에서 싹.둑. 나는 이만.. 10cm. 다시 잘 살아보자!! 2022. 10. 12. 아아.. 다시 웃자라려나..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ㅠㅠ 빛이 부족한 것인가.... 2022. 10. 15. 새로 나온 잎이 살짝 말렸다. 왼쪽 제일 긴 잎 뒤에 숨었다.. 새로나온 저넘을 찍을것을... 잘린 잎 중 가장 길게 자란넘이 살짝 말리나 싶어 ..

green story 2022.10.19

[에르베플라워&펠리체가든] 식물구매일기 - 초콜릿트리, 잭클린, 버킨, 아스파라거스 나누스, 밀크컨페티

오랜만의 남사. 오늘 들리고 당분간 화훼 자제하기로 했다. 조그만 집에 식물을 무한정 늘릴수는 없기에... 과연... 하아... 근데 왜 이렇게 이쁜 애들이 많은것이냐.... 먼저 들린 에르베플라워아울렛 제일 우측엔 다육이들.. 그리고 화분들. 화분은 여기서 사야겠다. 내가 좋아하는 화분들은 여기 다 모여있었다~~ 박쥐란을 보고... 다시 한 번 시도해봐야하나 싶었으나.. 집에 있는 잎 다 떨어진 박쥐란이 살아나주길 기대하며 기다려보기로 했다..ㅠㅠ 화분에 예쁘게 담아둔 코너도 있었고.. 오르비폴리아 상태도 좋았다~ 가지치기 해 둔 올리브나무. 그리고 알부카 스피랄리스라고도 불린다는 케이프스타. 식물에 대한 설명을 큼지막하게 써둬서 좋다 정말 조화같은 색상인 포인세티아 그리고 우리집에서 영 적응 못하고 ..

green story 2022.10.19

[용인 남사 카페 추천] 에스티아

여름 끝물에 어머니 모시고 남사 화훼 돌아다니다가 힘들어하셔서 잠시 쉬실 곳 찾다가 알게 된 곳. 이때 어머니 여기 커피 마시며 쉬시라 하고 우린 한 곳 더 둘러보고 왔더랬다. 그리고 오랜만에 다시 들린 남사 이것저것 식물 구경하고 차에 멋진 아이들 싣고 잠시 쉬었다 집에 가려고 다시 들렀다. 에스티아는 커피숍과 식물 판매하는 곳이 같이 있다. 건물이 두개다. 하나는 커피숍 하나는 식물숍. 2층은 커피숍 테라스 주차장에서 바라본 커피숍 건물(좌) 1층은 양옆 건물을 드나들 수 있도록 서로를 바라보고 문이 있다. 2층은 서로 건너갈 수 있는 다리가 놓아져있다. 이곳이 우측 건물. 1층은 식물을 팔고 있고, 2층은 좌측 건물에서 커피를 사서 2층으로 올라가서 넘어갈 수 있는 테라스 공간이다. 1층 커피숍 내..

[군포시민체육광장] 실외 테니스장 리뷰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로 265 대여일 : 2022. 10. 16. 일 대여시간 : 12:00 ~ 14:00 대여코트 : 7코트 & 1코트 주차장 : 무료 테니스장 대관 신청 : 온라인 구름이 껴서 실외활동하기에 좋은 날씨다. 점심시간즈음에 대관을 해둬서 살짝 더울까 걱정을 했는데 테니스 치기 딱 좋은 날씨였다. 이곳 군포시민체육광장도 커다란 축구장과 러닝트랙, 인라인장 등등이 있다. 실내건물도 커다란게 하나 있었다. 실내 건물은 어떤 시설이 있는지 확인못함. 이곳 테니스장은 하드코트다. 우리같은 초보에게는 잔디나 진흙보다 하드코트가 더 이용하기 편하다. 짐을 둘 수 있는 벤치가 각 코트별로 있었다. 12:00 - 13:00 이용한 7번코트 1번이 제일 안쪽이다. 1번쪽에도 드나들 수 있는 문이 있..

[백석생활체육공원] 실내 테니스장 리뷰

위치 :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대여일 : 2022. 10. 9. 일. 대여시간 : 14:00 ~ 16:00 대여코트 : 2코트 주차장 : 무료 테니스장 대관 : 온라인 & 031-828-9725 비가 추적추적 온다. 비가 와서 조금 비싸도 실내 테니스장을 알아보기로 했다. 좀 멀지만 그래도 대여가 가능한 백석생활체육공원으로 가보기로 했다. 먼저 양주도시공사 통합예약서비스 사이트에 들어간다. 백석 테니스장은 실내 4개 코트, 실외 5개 코트가 있다. -------------------- 테니스코트 대여 온라인 신청 과정 ------------------- 1. 양주도시공사 통합예약서비스 홈페이지 를 연다. https://sports.yjuc.or.kr/ 2. 통합대관신청 > 대관신청 > 시설구분, ..

[지피 펠렛] 칼라디움 플로리다 크라운 싹 틔우기

2022. 09. 16. 남사 펠리체가든에서 데려온 칼라디움 플로리다 크라운. 어머니네 하나. 우리 하나. 우리 플로리다 크라운은 오자마자 장렬히 전사. 구근과 뿌리라도 살아있으면 뿌리라도 정리하자 싶어 화분을 팠다. 거기서 나온 자구 3. 지피펠렛이 준비되어 있으니 거기에 박아본다. 사실 기대도 안했다. 오자마자 죽었고, 원인도 모르겠는데.. 지피펠렛은 안써봤지만 여기 심는다고 되겠어...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2022. 09.25. 일. 심은줄도 몰랐다. 프라이덱 하나 지피펠렛에 박아뒀는데 나중에 보니 3개가 더 생겼길래 그제사 동생에게 물어봐서 알았다. 2022. 09. 28. 수. 응? 뭔가 좀 올라온 것 같다? 2022. 10. 03. 월. 확실히 올라왔다. 좌측에 있는 녀석도 올라온다. ..

green story 2022.10.08

[바라산] 등산 초보의 바라산 산책

오랜만에 지인과 안부 연락을 하다가 등산 얘기가 나와서 약속을 잡았다. 등산이라기엔 거창하지만 나에게 산 정상은 언제나 높으니까. 2022. 10. 08. 토. 목표 : 바라산 정상(427.5m) 총 시간 : 1h 53m ( 오전 8:43 ~ 오전 10:36 ) 거리 : 4.3 km ** 지인들과 가서 정상에서 사진 찍고 수다 떨다 내려옴. 올라가는 길 기록. ( 내려가는 길 동일) 8:30 AM 경기도 의왕의 카페 로 라는 곳에 일찍 주차를 한다. 오픈시간(10:30 AM) 맞춰 하산해서 이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한다. 주차장 넓다~ 이미 주차한 차들이 있었는데.. 우리같은 사람인지 일하는 직원 차인지 모르겠다. 카페 로에서 내려오면 바라산으로 올라갈 수 있는 다리가 바로 보인다. 지인이 이미 걸어본 길..

travel story 2022.10.08

[을지로3가 카페 추천] 혜민당(커피한약방)

을지로3가에 있는 경일옥 픽제리아에서 식사하고, 커피 마시러 가면 거의 혜민당을 간다. 분위기가. 독특하다. 매우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야 나오는 혜민당 입구. 커피한약방 간판을 바라보고 왼쪽엔 디저트를 구매하는 곳. 오른쪽이 커피 주문하는 곳. 양쪽을 바라보고 두 건물을 쓰고 있다. 디저트 2층에도 테이블들이 있다. 커피 주문하는 우측 혜민당. 일단 들어서면 보이는 건 옛날 느낌 물씬 나는 인테리어. 카운터도 자개장이 화려하다. 커피 외 다른 음료들도 많다. [ 필터 커피 메뉴 ] 이름도 이쁘다!! 그 사람의 오후 (Guatemala) 동네어뷔 방앗간 (Blend) 저녁상 콩자반 (Kenya) 퐁네프의 여인들 (Ethiopia) 허락된 밤 (De caffeine) 그외 메뉴 커피를 주문하고 나와 마주보고..

[을지로3가 식당 추천] 경일옥 핏제리아

사촌 통해 알게된 곳. 속이 편한 피자는 여기가 처음이었다. 진짜 먹었는데 속이 저~언혀 부담이 없었다. 이번이 다섯번째인가 여섯번째인가... 코로나 전부터 왔던 곳인데 여전히 맛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이탈리아 현지 맛을 내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토마토농장을 엄청 찾아다니신 걸로 알고있다. 사교성이 떨어지는 내가 사장님이랑 대화할 일은 없고, 나름 맛에 일가견 있는 사촌은 자주 와서 사장님이랑 이런저런 얘기도 했었나보다. 사촌말에 따르면 자기가 먹어본 음식점 중에선 이탈리아 현지의 맛과 가장 비슷하다고 한다. 우리가 주문한 건. 마리나라. 알트로베르데. 까르보나라. 마리나라.(강력추천) 제일 좋아하는 피자. 여기 올때마다 기본으로 시키는 메뉴. 알트로 베르데. 처음으로 주문해봤다. 토마토 베이스인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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