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story/방문기

마곡 서울식물원

자랑이다 2023. 6. 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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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에 있는 서울식물원.

 

마곡에서 집에 오는길에 있던 멋드러진 건축물을 보고서

한 번 들려봐야지 하던 곳.

 

어쩌다보니 시간이 나 방문해보았다.

 

층별 안내도.

 

요즘 티켓으로 주는데가 잘 없는데

여긴 아직 예쁜 티켓을 나누어준다.

어르신들은 주민등록증을 보여주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에 있는 QR코드를 찍고 온실 입장.

 

입구 들어서자마자 포토존이 있다.

알록달록 예쁘게 나오니 한 장 찍고 지나가자.

 

포토존을 지나면 열대관 Tropical Zone이 한켠에 있다.

방처럼 조그만 구역에 조성되어있는데

있을만한 건 다 있다.

 

요즘 식물을 키우다보니

이래저래 아는 식물들이 보여 재미있다.

요즘 눈독들이고 있지만

아직 들여놓진 못한 무늬 보스턴 고사리.

 

 

열대관이라 되어있는 조그만 방을 둘러보고 나가 다시 길을 따라가면

지짜 어마어마한 식물들이 양쪽에 늘어서있다.

우리 집에서 키우던 애들인데 사이즈부터 다르다.

 

위에서 늘어뜨려진 식물들도 어찌나 멋있는지...

 

칼라디움도 집에서 키우는 애들과는 사이즈부터 차이가 있다.

색도 너무너무 멋있다.

 

베고니아도 여러 종류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오오오!!!

위시리스트에 적어둔 스켈레톤키도 있다.

 

이쪽은 아프리카관이었던 것 같다.

온실이어서인지 온도가 상당히 높아

이쪽은 돌아다니기에 상당히 더울 수 있다.

 

우리집에서는 살짝 웃자라고 있는 여우꼬리.

아스파라거스 메이리.

진짜 예쁘게 자라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상당히 많은 리톱스들이 여기저기 박혀있다.

 

 

2층으로 올라가서 온실을 둘러볼 수 있는 길이 있다.

위에서 전체적인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다.

 

식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는 곳.

마곡에 갈 일 있고, 시간이 남으면 또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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