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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곰곰 콜롬비아 블렌드 & 스타벅스 BREAKFAST BLEND 리뷰

또 재택이 원인이다. 굳이 아메리카노를 먹겠다고 사러 나가질 않으니.. 커피 생각이 툭! 하고 튀어나온다. 집에서 커피 직접 내려먹지 않은지 꽤 오래되어서. 드리퍼 세트를 당근에서 나눔 할지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집에서 직접 내려 먹겠다고, 동생에게 콩이나 주문해 달라고 했다. 드리퍼 세트가 아직 남아 있어서 다행이다. 하나는 쿠팡에서 주문한 곰곰 콜롬비아 블렌드. 또 하나는 맛이 괜찮아서 한창 커피 내려마실 때 사 먹던 스타벅스 breakfast blend. 그리고 또 하나 있는 건.. 내 취향은 아니고, 동생이 냄새 좋다고 산 쟈뎅 헤이즐넛. 내가 내려 마시질 않으니 쟈뎅은 거의 남아있고. 콜롬비아 블렌드와 스벅 것만 확확 달아난다. 콜롬비아가 스벅보다 더 진한 것 같다. 곰곰 콜롬..

LG전자 냉동고 A205S - 사용후기

1년을 좀 더 넘게 고민했던 것 같다.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를 찾아 목록을 만들었다가.. 없어도 사는데 지장 없다며 다시 잊고 살다가... 이번에 크레스티드 게코 테사와 라고를 입양하면서.. 얼음팩을 얼릴 곳이 필요해졌다. 고민 따위 필요 없다. 다른 이런저런 필요한 이유들에 아이들 얼음팩을 위해서라는 이유를 덧붙여 바로 주문해 버린다. 우리가 주문한 건 200L 냉동고. LG전자 A205S. 321L짜리인가도 있었는데 굳이 이 조그마한 집에 냉장고보다 더 큰 냉동고가 필요할까 싶어서 200L로 결정. 총 7개의 수납칸으로 구성되어있다. 위에서부터 0. 얼음 전용 1. 아이스크림 전용 2. 냉동밥 전용 3. 냉동 야식류 ( 글씨 못 찾아서 비비고 붙여놨다. 만두 넣어놔서.... ) 4. 육류 모음 ( 쇠..

[비비고] 김치치즈주먹밥 리뷰

재택 중 간편 끼니 해결을 위해 쟁여둔 냉동밥 중 하나인 비비고 김치치즈주먹밥. 처음 먹었을 때 오오오 +_+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바로 들 정도였다. 처음 먹을 때는 봉지 채로 전자레인지에 돌렸고.. 이 때는 성공 ! 두 번째는 봉지보다 그릇에 돌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옮겨서 돌렸더니 실패..ㅠ 실패라는 건 중간에 있는 치즈가 제대로 안 데워져서 덩어리째 돌아다니는 상태를 말한다. 조리법에 봉지의 끝부분 일부 개봉 후 돌리란 이유가 있었을 텐데.. 내가 잘못 돌린 거지...ㅜㅜ 세 번째. 오늘은 그릇에 담고 뚜껑처럼 다른 그릇을 엎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오오오 성공! 밥도 고슬고슬하니 씹는 맛 괜찮고. 내가 좋아하는 치즈는 쭈~욱 잘 늘어나고 적당히 배 채우기 좋다. 하나가 양이 좀 적어서 이것..

Redux 확장프로그램 설치

react 공부를 하려니까 redux, react redux 뭐 이런것들이 나온다. 일단 react 자습은 끝났고, redux를 만져보기로 한다. 크롬에 redux 확장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니 그걸 이용해보자. 1. chrome 웹 스토어의 좌측 검색 필드에 'redux' 검색 > Redux DevTools 선택 또는.. 아래 링크로 이동 Redux DevTools Redux DevTools Redux DevTools for debugging application's state changes. chrome.google.com 2. [Chrome에 추가] 버튼 클릭 3. 팝업창에서 [확장 프로그램 추가] 버튼 클릭 ( 자동으로 설치됨 ) 추가되었다는 알림창이 뜨는데 캡쳐 뜨기 전에 사라졌다. ㅠㅠ -----..

IT story/react js 2021.06.29

[한우물] 통새우 볶음밥 리뷰

재택을 시작하고... 초반엔 열심히 밥을 만들어 먹었다...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평소 요리 안하던 사람이 만들어 먹으려니까 점점 귀찮아진다. 맛은 맛대로 없고.. ㅜㅜ 그러다보니 과자로 배채우다가.. 밥 만들기는 싫고 먹을건 없고 해서 낮잠을 선택하기도 한다. 이러다 건강 망치지 싶어서. 어떻게든 손 안가고 배채울 수 있는 냉동 식품을 찾아본다. 과자보단 낫겠지... 전에 피코크 새우볶음밥이랑 낚지볶음밥 잘 먹었어서 운전연습하러 코스트코 가본 김에 냉동 밥 종류를 골랐다. 그 중 하나인 통새우볶음밥. 하나 300g인데, 요즘 적당히 배채우는 정도만 먹는걸 선호하는 나에게는 조금 많은 양이다. 반씩 나눠먹기로 한다. 그래서 오늘은 저번에 남긴 반을 먹기로 한다. 원래 낙지볶음밥 먹고싶었는데.. 이미 개..

[크레스티드게코] 먹이반응

동물원 혹은 생물을 파는 매장을 가면, '유리를 두드리지 마시오' 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그래서 당연히 우린 두드리지 않았지... 낮엔 자는 시간이니까 안깨우려고.. 밤엔 활동하는 시간이지만 낯을 가리니까... 겁주지 말자..라는 생각에.. 코 아프겟....ㅠㅠ 아 근데 이렇게까지 반응이 좋을 줄이야... 시각보다는 청각에 더 의존하는 것 같지만.. 항상 근처에만 가면 얼음이 되거나, 슬로우 모션으로 숨기 바빴는데.. 귀뚜라미를 준 후로 귀뚜라미를 바라는 것인지... 원래 이렇게까지 먹이 반응이 좋은 아이들이었는지.... 그 보기 힘들던 얼굴을 쉽게 내보인다. 훗. 단순한 녀석들 ! 하지만 먹는거 갖고 장난치면 안된다... 가끔 시선이 따라오게 몇 번 두드려보긴 하지만.. 코를 자꾸 박아대서 장난은 ..

[크레스티드게코] 테사의 탈피주기 : 탈피 전과 후 비교

2021년 6월 27일. 사육장 청소를 하려고 테사를 뺐는데... 응..? 색이 상당히... 좀.... 오오오오오 이게 바로 탈피하기 전의 색이란 말인가.... 크레스티드 게코를 처음 키우는거라 첫 탈피를 보기 전까지 우리 관리 소홀로 탈피부전이 올까봐 정말 걱정을 많이 했었더랬지... 자.. 탈피 전과 후를 비교해보자... +_+ 첫 탈피(..로 예상됨) 때는 탈피하는 줄 모르고 지나칠 뻔 했으나, 어쩌다 발견해 탈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일단.. 기록을 남겨보자면... 테사의 경우 우리가 탈피할 때 마다 발견했다는 전제하에, 4개월 정도의 크레스티드 게코는 3주 정도의 주기를 갖는 것 같다. 물론 개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테사는 2021년 2월 4일 생이고, 우리집에 온지 18일 되는 날 ..

레이디가구 스칸딕 패밀리 라운딩 낮은 원목 식탁세트 와이드형 4인용 - 한달 사용 후기

우리 집은 티비 없다. 소파도 없다. 대신 넓은 까페식 테이블 하나는 놓기로 한다.!! 동생이 고르고 골라 주문한 테이블. 진작 살 것을... 일단 생각보다 1인용 의자도 편하고 벤치형 의자도 편하다. 1인용 의자는 일반 의자보다 상당히 넓게 나왔다. 양반다리 하는게 무릎 건강에 좋진 않지만, 나도 모르게 다리를 올리다 보면 걸리적거리는 게 없어서 좋았다. 그리고 1인용인데 와이드여서인지 묵직하지만 끌리는 소리는 나지 않는다. 벤치형 의자는 다리까지는 못 뻗지만 상체는 누울 수 있다. 그리고 반대편에 발 뻗고 앉아 있기에도 좋다. 다만 사진상으로는 페브릭 소재처럼 보였는데 전혀 천 느낌은 안 난다. 오염 같은 건 전혀 신경 안 쓸 수 있을 것 같다. 천 느낌 자체는 괜찮겠지만 더러워지면 관리가 어려우므로..

[양평] 두물머리 근처 수수까페 - 방문 리뷰

장롱 면허 탈출을 위해 반차를 쓰고 양평까지 달려보기로 하고 어무이랑 출발~ 차선변경을 얼른 못해서 양평 전에 덕소로 빠졌다가... 거기서 맘에 드는 음식점을 못찾아서 다시 양평으로. 연잎밥 식사 후.. ( 이 밥집은 그냥저냥...) 두물머리에서의 일몰을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에 있는 리뷰가 많은 까페 '수수'라는 곳에 가서 좀 쉬기로 했다. 리뷰에 올라온 사진들 보고 큰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클 줄이야... 거기다 테이블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도 넓다.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여기도 앉아보고 싶고 저기도 앉아보고 싶어서 몇 번 자리 옮겼다. 사진과 영상에 찍히지 않은 테이블도 많다. 다행히 평일이라 가능했을 것 같다. 주말엔 정말 인기많을 듯... 무슨 두물머리냐. 여기로 충분하..

[크레스티드게코] 귀뚜라미 식사 후 치명적 뒷태

라고는 식성이 좋다. 슈푸도 잘 먹고, 귀뚤은 더 잘 먹는다. 적당히 씹고 삼키다보니 귀뚤 식사한 날은 몸의 굴곡이 살짝 울퉁불퉁 하다. 진짜... 다음날 꼼짝도 않고 자는 모습 보면서 속에서 배터져 죽었을까봐 일부러 깨워보기까지 했다.. 귀뚤 양 조절을 해야하나 고민이다.. 다음날 은신처에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자는게 힘든지 걍 바닥 유목과 키친타올 사이로 몸을 길게 펴고 잔다. 배 터지겠어서 사람 보든 말든 신경못쓰겠다는 의미같다...ㅋㅋㅋ 테사도 잘 먹지만.. 슈푸는 살짝 적게 먹고, 귀뚤 먹을 날만 기다린다. 다음날 라고가 살아있는게 맞는지 걱정이 된다. 진심으로... 철푸덕 몸을 바닥에 피고 움직이질 않으니.. 미안하지만 잘 자고 있는 아이를 살짝 깨워본다. 오오오.. 다행이다. 짜증스러운 눈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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