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6. 06. 드디어 테사가 탈피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태어난지는 123일. 우리집 온지 18일째 되는 날! 분명 베이비들은 2주정도만에 탈피를 한다고 들었는데!! 살짝 건조해서 아이들 몸 색깔이 희미해져 있을 때 마다 왜 탈피 안하지? 우리가 습도를 못맞춰줘서 탈피를 못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했었는데... 드디어 !!! 것도 우연히 사육장 청소 끝내고.. 왜 사육장을 다시 확인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사육장 꼭대기에 있는 백업바 위에서 엄청 잘 보이게 자기 껍데기를 열심히 물어뜯고 있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