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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그리스 분촉 과정 (성공)

칼라데아 크테난데 아마그리스. 우리는 식물 초보! 아마그리스 데리고 와서 그냥 화분만 갈고 키우다가. 점점 출퇴근길의 전철 안 상황이 되어가고 있길래 분촉이란 걸 시도해보았다. 5월 펠리체가든에서 델고 온 아마그리스. 흙 거의 안바꾸고 추가해서 토분으로 바꿔 심었었다. 그리고 약 3개월가량 지났을 때. 진짜 혼자 잘 자라는 아이. 이제 분촉을 시도해본다. 분촉이 처음이라.. 뿌리가 괜칞으려나 모르겠다. 유튜브에서 보던것보다 뿌리들이 상당히 많이 엉켜있어서 좀 잡아 뜯듯이 분리했는데.. 제발 무사히 자리 잡아 쓱쑥 커주기를.... 일단 2주만 별일 없어도 성공이라는 유튜브 속 설명을 들은 것 같긴 한데... 2주 후 너무 많이 분리를 한건지.. 조금 더 큰 덩어리로 분리를 할 껄 그랬단 생각이 살짝 들었다..

green story 2022.09.05

[안주夜] 안주야 육즙팡팡 두툼삼겹살 추천

먹어보고 맛있어서 재구매!! 품명에 맞게 정말 두툼하다. 그리고 부드러운 식감. 비린내를 좀 신경쓰는 편인데 일단 비린내는 안났다. 그리고 소스가 진짜 맛있다. 달콤마늘소스!!!! 나는 팬 조리법으로. 우리집엔 에어프라이어가 없다. 1. 굳이 해동을.... 그냥 굽기로 결정. 2. 설거지 편하게 종이호일 깔고 투척. 3. 굽다가 적당히 녹으면 한입크기로 싹둑. 4. 해동을 안해서인지 3-5분보다는 더 길게 걸렸다. 저번에 먹어보고 또 사먹자 결정하게된 원인. 달콤마늘쏘오스!!!!! 밥반찬으로도 좋코~ 맥주 안주로도 조타~ 당분간 계속 재구입 예정 품목!!

[크레스티드게코] 라고의 탈피 전과 후 비교

오랜만에 탈피 목격!! 처음 데리고왔을 때는 개체들 스트레스 쌓일정도로 들여다봤던 것 같다. 그리고 처음 데려온 시기에 하필 재택근무하느라 탈피하는 시기 놓치지않고 주기 체크까지 했던 듯 하다. 하지만 이젠 물 갈아줄 때, 핸들링 잠시 할 때 외에는 가능한 무관심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요즘은 거의 탈피를 목격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집청소를 하려고 라고를 꺼냈는데!!!! 오오... 탈피할 때가 왔구나!!! 청소 시작하려고 할 때 보고 이제 곧 탈피할 때라고 예상은 했으나 언제할 지 몰라 청소 끝내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일단 넣어줬었다. 얼마 안있어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보니 탈피 진행중!! 오랜만에 탈피하는 모습 촬영. . 탈피 전 - 전체 발색이 불투명해짐 - 코 부분만 살짝 원래 색 . 탈피 중 -..

[크레스티드게코] 라고의 첫 산란

오오오오오 우리 라고는 암컷이 맞았다. 2021년 3월 5일 생인 라고. 2022년 6월 22일 첫 득알!! 항상 배고파하던 라고의 식성이 살짝 주춤하다고 생각될 즈음.. 항상 얌전하던 녀석이 살짝 예민해진 것 같다 생각될 즈음 !!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오늘은 별일 없나 살펴봤더니. 오오오오 +_+ 저저.. 하얀 덩어리는 무엇인가... +_+ 알 낳을 거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했다. 날이 더워지니 예민해졌나 보다 생각했을 뿐.. 수태나 코코피트도 안 넣어 줬었는데..... 새하얀 라고의 첫 알은 사이즈가 1.8cm. 무정란이 맞는 것 같다. 귀뚤 사러 갔다가 라고의 첫 알 소식을 샵 사장님께 전했더니 2-3일 후에 메이팅을 시도해봐도 좋을 거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사실 개체수 늘릴 생각은 없었으나 이번 ..

[더그린 가든센터] 방문 후기

요즘 식물에 꽂혔다. 일산에 있는 더그린 정말 다양하게 많다. 꽃보다 초록 잎을 좋아하는 편인데 입구부터 예쁜 꽃들을 걸어놔서인지 꽃들도 좀 보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잎 모양들이 이렇게 다양할줄이야.... 진짜... 요즘 느끼는 식물세계는 신세계 그 자체다.... 고사리류도 이렇게 다양하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 고사리따위가 이렇게 매력적일줄이야.... 규모에 비하면 정말 다양하게 많은 듯 싶다. 화분은 또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을 줄이야... 여기저기 화훼단지들 많이 가봤는데 여기가 화분이 제일 다양하게 많이 있었다. 진짜 웬만한 화분들은 다 모여있는 것 같다. 식물 고르고 그에 맞는 화분 예쁜걸로 같이 사이즈 맞춰 보길 원한다면 진짜 진짜 추천!! 일산 갈 일 생기면 재방문할거다. 다만....

[purda] 화분

요즘 식물에 꽂혀 여기저기 화훼단지나 화훼온실을 찾아 다닌다. 오늘은 고양에 위치한 purda 를 방문해봤다. purda에서 제작하는 토분을 포함하여 많은 화분들을 팔고 있다. 화분 구경하기게 좋다. 왼쪽 붉은 건물에 인테리어동이고, 오른쪽 온실이 식물&수입화분동이다. 우린 오른쪽 온실. 식물 & 수입화분동을 먼저 구경하러 들어갔다. 요즘 내가 멋있어하는 박쥐란. 어딘가는 박쥐란이라고 하고 어딘가는 사슴란이라고 해뒀던데.... 두개가 다른건지 같은건지 모르겠다. 예쁜 화분들에 심어서 쫙 진열해두었다. 페어리스타라는 것도 있고 요즘 눈에 자꾸 들어오는 베고니아 마큘라타. 그리고 포토존에 비싸보이는 애들이 잔뜩 있다. 식물 라인 한쪽에 쭈~욱 수입화분이 있다. 이번엔 인테리어동!! 들어가자마자 왼쪽에는 세라..

[LEGADO] JAMON DE CEBO IBERICO (하몽 샌드위치)

스페인 여행 중 빵 안에 하몽만 넣은 샌드위치로 몇 번 끼니를 떼웠다. 하몽이 유명하다고 하니 일부러 사먹어봤던 것 같다. 이건 스페인 마드리드 어딘가에서 시켜먹었던 하몽 샌드위치. 마트 갔다가 하몽 팔길래 여행 다니던 때 생각나기도 해서 나도 하몽 샌드위치 만들어 먹겠노라고 도전해보았다. 일단 어차피 많이 먹지는 못하니 양 적은걸로 골랐다. 한 장마다 기름종이(?)를 껴두었다. 이거 먹겠다고 일부러 빵을 사진 않고 집에 있던 크라상을 반으로 갈랐다. 예전 사진 보니 하몽이 한 장이 아니네.. 지금 크라상 하몽 샌드위치에는 한 장만 끼운거다. 하몽 한장, 슬라이스 치즈 한장. 크라상 냉동해뒀던 걸 데우고 갈랐더니 모양이.... 참 맛없어보이긴 하지만 꽤 괜찮았음. 담에 하몽 두장 끼워 먹어봐야지~~

[청정원] 언양식 바싹불고기 **강력 추천**

평소에는 사람 없는 시간에 가는데 언젠가 사람들 바글바글한 시간에 이마트를 간 적이 있다. 냉동식품들 있는 곳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게 뭐가 있나 찾아보는데 행사 진행하시는 분이 우리가 고를까 말까 하는 제품 사면 서비스로 언양식 바싹불고기를 주겠다며 영업을 하셨다. 결과적으로 그 분 영업 성공하셨다. 정말 맘에 들어서 그 뒤로 몇번씩 사 먹고, 냉동고에 쟁여놓고, 어무이 아부지도 간단하게 해 드시라고 사다 드렸다. 일단 전 한판 사이즈다 우리 집 프라이팬에 딱 들어가는 사이즈.. 다행이다. 프라이팬이라고는 하나밖에 없는데.... 조리방법도 간단하다. 우리처럼 어떻게든 간단하게 해결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 버섯 보이게 후라이팬 위에 올려서 3분 뒤집어서 휘적휘적하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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