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32

[달담] 쫀득한 군고구마 말랭이 리뷰

이놈의 코로나... 집에만 있었더니 자꾸 입이 심심하다... 이마트에서 장 보다가 군고구마 말랭이가 보여서 집었다. 요거 네봉지 묶음! 새끼손가락보다 살짝 더 굵게 썰어서 말렸다. 사실 첫 입에는 맛있다기보다는.. 앞으로는 안 사도 되겠다... 생각했었다... 근데 이게 자꾸 손이 간다. 몇 개 먹지도 않았는데 한 봉지 이미 끝나고... 다시 한 봉지 나도 모르게 뜯어서 입에 넣고 있다. 달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다. 그리고 쫀득쫀득해서 씹는 식감이 은근히 맘에 든다... 처음엔 차라리 고구마를 구워 먹지.... 생각했었다. 하지만 고구마 구워 먹는 건 번거롭다... 입 심심할 때, 너무 달지 않은 간식으로는 상당히 괜찮다. 한 번 더 사 먹어봐도 될 것 같다.

[펫테일게코] 그대로 멈춰라~!

여전히 낯가리는 투바. 흙파는 것 좋아한다길래 코코피트 넣어줬더니 탈피시기 며칠 제외하고는 신나게 들어가서 판다. 그리고 나오다 딱 걸리면 얼.음! 사진 찍기는 좋다. 얼굴 보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_0. 두더지 게임 ?? _1. 하필 문 앞을 서성이다가.... _2. 또 두더지 게임 ?? _3. 풀 넘어가는 중 _4. 구석탱이에 낑겼.....

[PEACOCK] 보쌈무채 리뷰 (강추)

반찬 사겠다고 굳이 반찬가게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것 저것 장보러 가서 포장되어있는 반찬 하나 골라보는 건 어찌나 쉬운지... 간혹 보쌈 먹으러 가면 사실 고기보다 보쌈무채를 더 좋아한다. 이마트갔다가 피코크에서 나온 보쌈무채가 있길래 사봤다. 편육도 같이 사서 편육이랑 같이 먹었는데.... 오오오오오오 +_+ 편육도 성공이지만 보쌈무채는 더 성공적이다. 아쉬운 점은.... 양이 적다....ㅠㅠ 딱 1회 먹을정도다.... 하지만!! 맛만 있으면 뭐... 재구매의사 200% 아마 피코크 보쌈무채 보이면 매번 사서 쟁여둘 것 같다. 이미 재구매해서 킵 해둔 상태!

[PEACOCK] 장충동 쫄깃한 편육 리뷰

요즘 자꾸 배달음식을 시켜먹는다. 하지만 성공 확률은 저조하다...ㅠㅠ 오랜만에 이마트 가서 야식류를 사보기로 했다. 사실 PEACOCK는 생각보다 실패했던 적이 많다. 하지만.. 이번 장충동 쫄깃한 편육은 성공이다 어예에~~ 일단 가격은 6,980원. 차게 먹는 음식이니 따로 조리할 것도 없다. 그냥 봉투 째서 그릇에 담으면 끝!! 새우양념소스가 있어서 작은 종지에 담고 청양고추 몇개 얹었다. 청양고추도 성공적! 맛 괜찮다. 편육 특유의 향이 난다. 다만 보통 식당에서 먹던 편육은 고기가 좀 더 많은 느낌이라면 이건 콜라겐이 더 많은 느낌? 하루 야식으로 사둘만 한 수준이다. 양이 생각보다 많으니 2회 나눠먹어도 될 듯. 우린 먹다 배불러서 조금 남겼다가 다음날 밥반찬으로 먹었다. 편육 고르면서 보쌈무..

[코스트코] 베이비벨(Babybel) 치즈 리뷰

항상 구경만 하다가... 드. 디. 어. !!! 구매했다. 총 28개. 따란~~ 드디어 개봉! 오오오 맛있어!!! 와인 생각 난다. 진짜 잘 어울릴 것 같다. 조만간 와인 뜯어야겠다. 식감은 살짝 스무스하게 부드럽다. 부드러운 치즈향으로 씹히기 시작해서 살짝 꼼꼼한 향이 나는가 싶다가 고소하다고 해야할지 구수하다고 해야할 지 치즈 특유의 향으로 마무리 되는데.. 정말 오랜만에 맘에 드는 치즈다. 내가 좋아하는 치즈는 리코타 치즈, 벨큐브, 짜지 않은 스트링 치즈 ( 덴마크 스트링 치즈 or 빙그레 스트링 치즈 ) 이번에 베이비 벨 추가다. 아마 질리기 전까지는 항상 냉장고에 쟁여놓을 것 같다.

[성애 제거] LG 냉동고 A205S 성애를 제거해보자!

냉동고를 구입한 지 약 반년이 지났다. 제일 윗 칸인 얼음칸을 여닫는데 성애 때문에 불편해졌다. 몇 개월 전에 보이는 성애들을 긁어낸 적이 있긴 하지만, 제대로 성애 제거하는 건 이번이 처음. 시작은 오후 2시. 완료는 오후 6시. 총 4시간 뜨거운 물을 더 빨리 사용했으면 좀 더 빨리 끝났을 것 같다. 제일 윗칸이 얼음칸인데 얼음칸의 성애 상태가 제일 심각하다. 위로 갈수록 성애 상태가 심해지는 것 같다. 서랍 자체도 잘 안 빠져서 조금 진행을 하다가 중간에 겨우 빼냈다. 처음 냉동고가 오면 저 성애 긁는 주걱 같은 게 같이 온다. 성애 제거 모드를 시작하고 어느 정도 있다가 급한 마음에 저 주걱으로 성애를 막 긁었다. 여기서 성애 제거 모드는 성애를 알아서 녹여주지 않는다. 그냥 냉동 기능을 끈 상태..

[크레스티드게코] 소듕한 뱃살~

알아서 너무 잘 먹어줘서 정말 고마운 라고. 라고는 귀뚤, 슈푸 가리지 않지. !!! 너무 많이 먹이나 싶어서 양 조절을 해야 하나 싶었지만, 파충류샵 사장님께 여쭤보니 3일에 한 번씩 주고 있고, 자율이면 괜찮다고 하셨다. 그리고.. 아마 샵에서 사장님이 키우시는 일반적인 크레보다 상당히 큰 사이즈의 크레가 부 개체일 것 같다고 하셨으니, 몸집 자체가 큰 것 같은 느낌은 유전적 영향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잘 먹고 잘 크는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을 접기로 했다. 귀하게 찌운 라고의 소듕한 뱃살을 기록해본다. _ 2021년 9월 2일. 182일 _ 2021년 9월 17일. 197일 _ 2021년 10월 11일. 221일 _ 2021년 10월 16일. 226일 _ 2021년 10월 24일. 234일 _..

[크레스티드게코] 탈피하다 졸려서....

주야장천 아이들을 보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사육방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내 방에 아이들 사육장을 놓다 보니 오다가다 보게 된다. 숨어서 탈피하는 게 아닌 다음에야... 탈피하는 모습도 종종 본다. 아침 출근시간. 나는 재택이니 이불이나 접고 컴퓨터를 켜는 걸로 출근 준비 끝~ 코를 시작으로 알아서 잘 벗고 있네~~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목까지 벗었길래 알아서 금방 잘 끝낼 줄 알았지.... 두어 시간 지나서 탈피 잘 끝냈는지 혹 못 벗어서 남은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려는데.... 자고 있다....;; 탈피 시작하는 거 보고 살짝 분무를 해줬는데, 혹시 탈피하다 말면 몸을 조일수도 있다고 하기에 자다 깨면 승질나겠지만 그래도 탈피 끝내고 자라고 살짝 깨워본다. 답답했는지 잠에서 깨자마자 알아서 탈..

[Bastion] 접속 및 터널링 설정 (feat. putty)

1. putty Configuration open > Host Name : ip 주소 입력했음 > 이 설정의 이름 입력 2. username, private authentication key setting Connection > Data > Auto-login username : username 입력 Connection > SSH > Auth > Priavte Key file for authentication : 내 경우 .ppk 파일을 Private Authentication으로 받았음 3. add Tunnels Connection > SSH > Tunnels : Destination 에 host 주소, Source port에 port 입력하고 Add 누르면 위 파란칸에 올라간다. Session 으로 ..

IT story/etc 2021.11.18

[펫테일게코] 탈피 목격 +_+

우리 집 크레스티드게코 둘, 레오파드게코 하나 세 아이들은 탈피하는 모습을 곧잘 보여준다. 하지만 소심한 펫테일게코 투바는.. 얼굴도 잘 안보여준다. 우리 집 오고 3개월 만에 겨우 탈피하는 걸 볼 수 있었다.... T^T 처음 목격한 투바의 탈피 모습. 계속 보면 스트레스받아할 것 같아서 사진 몇 장 못 찍었지만 그거라도 기록으로 남겨본다. 때는.. 2021년 10월 23일. 오후 12:00. 앞으로 탈피할 예정이라고 알려주는 투바 ... 입 주위만 빼고 하얗게 뜬 투바 얼굴을 발견했다 ! 사육장 밖에서 찍었다. 소심한 녀석이 스트레스받아 탈피도 못할까 봐.... 나도 소심해서 몰래 보고 있다. 눈까지 벗겨졌으니 이제 나머지는 금방이겠지... 그래서 살짝 문 열고 마지막으로 사진 한 장 더 남겨본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