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간편한 유부초밥

 

언젠가 노브랜드에서 장을 보다가 한 번 시도해 봤던 유부초밥.

유부초밥을 좋아해서 다른 몇몇 제품 먹어봤는데

나랑 동생 입맛에는 노브랜드 유부초밥이 제일 잘 맞았다.

 

재구입 의사 : 이미 여러번 재구입중

 

 

일단 생긴건 이렇고.

한 봉지에 6인분 들어있다.

 

 

조리방법.

1. 불린 쌀에 1:1 비율로 물을 부어 고슬고슬하게 밥을 짓습니다.

2. 밥이 뜨거울때 밥 공기(조미유부 1팩당 밥 370g 사용하며, 제공되는 조미유부는 총 3팩 입니다.) 분량에 첨부된 초밥소스와 초밥조미볶음을 뿌리고 고루 섞습니다.

3. 준비된 밥을 한입 크기로 조미유부 속에 예쁘게 담아냅니다.

4. 기호에 따라 야채, 통깨, 생각즙 등을 넣어 드시면 맛이 더욱 좋습니다.

 

 

 

6인분인데 3팩이다.

1팩에 2인분인듯.

나랑 동생도 1회 1팩 사용하면 양이 딱 맞다.

 

 

먼저 밥을 하나 데워서 그릇에 담는다.

조리방법에는 1팩에 밥 370g을 사용하라고 되어있지만 우리는 햇반 210g짜리 하나를 쓴다.

처음엔 370 맞춰서 해봤었는데 유부가 미어 터진다.

우린 밥 양 적은 유부초밥을 좋아하고

끼니마다 배부르게 먹는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햇반 하나만 쓴다.

 

 

초밥소스와 초밥조미볶음 뿌려서 섞어준다.

가끔 참기름을 조금 더할때도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는 제공되는것만 사용하는 편이다.

 

유부가 총 16개.

섞은 밥을 대충 펴서 8등분한다.

 

8등분 한 밥에서 하나를 반으로 나눠 유부에 넣기 시작한다.

 

 

대충 이정도 들어가는데.

가끔 밥이 작나 싶긴 하지만 밥이 적은게 좋으니..

여기에 가끔 반찬 따로 꺼내서 얹어먹으면 된다.

 

 

총 16개 완성하면 1접시 나온다.

어쩔땐 라면끓여서 같이 먹기도 하고,

이런 저런 반찬 꺼내서 얹어 먹기도 한다.

유부 자체에 양념이 되어 있어서 간혹 따로 놀 때도 있다.

요 유부초밥만 먹어도 굿.

 

 

유통기한도 그럭저럭 길어서

집에 유부초밥 떨어지면 사두는 편이다.

일단 만드는데 워낙 간편하고,

밖에서 파는 것 보다 밥 양을 적게 조절할 수 있어서

이 제품 사기 시작한 후로는 밖에서 유부초밥 먹은적 별로 없는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