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story

[강화 루지] 당일치기 강화 루지 추천

자랑이다 2021. 10. 1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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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다.

이런 시기에 여기저기 다녀야지 하면서

아는 동생들과 약속을 잡았다.

 

예전부터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너무 덥지도 않고 

너무 춥지도 않은 날씨에 방문~

 

방문 날짜 : 2021년 10월 14일 목요일.
날씨 : 14도 ~ 23도 ( 구름과 갬 사이 왔다갔다 )
시간 : 가는 길 (약 1시간 20분) : 서울 (11:10 AM) ~ 강화 (12:30 PM)
        오는 길 (약 1시간 30분) : 강화 (18:45 PM) ~ 서울 (20:15 PM)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무인 매표소를 지나 건물을 끼고 돌면

유인(?) 매표소가 따로 있다.

 

 

우린 이미 루지를 타 본 사람의 의견에 따라

3회는 아쉽다고 해서 5회권.

평일이었으므로 4만원!!

 

 

일단 한 번 타고

식사를 하기로 결정. 

매표소 건물에 식당이 같이 있다.

( 종류 그럭저럭 많음. )

 

일단 곤돌라를 타고 이동한다.

첫탑승 입구와 재탑승 입구가 따로 있다.

 

곤돌라 타고 올라가면서

루지타고 트랙 달리는 사람들 볼 수 있다.

 

씐나게 달리는 사람들도 있고..

천천히 안전 주행하는 사람들도 있고...

 

곤돌라 타고 올라가면

뻥 뚤린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울타리 근처로 가면 바다를 볼 수 있을텐데....

우리가 갔던 때는 마침 물이 다 빠졌을때여서

갯벌만 펼쳐져있었다.

 

전망대와 까페있는 건물이 정면에서 살짝 우측에 보인다.

완전 우측으로 돌아 내려가면

루지 탑승하는 곳이 나온다.

 

전망대 2층에 있는 실외 공간까페 이용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테이블이랑 의자 있음.

바람 엄청 잘 부니 옷 단단히 챙겨입자.

전망대 건물 앞쪽에 LOVE를 따라한 LUGE 포토존이 있다.

 

곤돌라 내리자마자.

바닥 낭떠러지처럼 보이게 그려둔 그림이 있다.

포토존이라고 표시된 곳에서 사진 찍으면

살짝 낭떠러지처럼 보이긴 한다.

 

루지 탑승도 첫탑승과 재탑승을 구분하고 있다.

아래 사진에서 첫탑승자는 오른쪽으로..

재탑승자는 내리막길따라 내려가면 된다.

 

첫탑승시 도장을 찍어준다.

재탑승부터는 도장 확인만!

 

1회 타고 내려와서 바로 식사를 한 후

배가 터질 것 같아서..

연못 옆에 있는 조그마한 산책길을 걸었다.

산책길 길이는 짧은데 배가 터질 것 같으면 걸을만 하다.

 

 

 

아쉽게도

루지를 타면서 사진을 찍을수는 없었다.

핸들을 두 손으로 잡고 있어야해서..ㅠㅠ

 

코스는

밸리코스(스피드), 오션코스(코너링) 두개가 있다.

왼쪽 밸리코스가 스피드.

오른쪽 오션코스가 코너링.

코스 길이는 똑같다고 들었다. (첫탑승자들 모아서 설명해줌)

 

코스 내려오는데 5분 조금 넘게 걸렸다.

각자 속도에 따라 가감이 있을 수 있음.

 

 

우리 4명 중 3명은 스피드 코스를 더 선호했음.

나도 스피드 코스 추천함.

 

그리고 평일 추천 !!!!

평일이라 사람이 적었음에도

나보다 앞에 내려가는 사람 만나면

추월하기가 생각보다 쉽지않다.

위험할 수도 있고..

 

매우 늦게 내려가는 사람들에겐

'추월하겠습니다' 외치고 내려갔으나

아주 천천히 가는 사람 아니면 추월하기가 조심스러웠다.

 

 

위치 : 강화루지 ( 인천 강화군 길상면 장흥로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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