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초짜의 일출산행] 옥천 어깨산

 

내 생애 4번째 일출 산행

2024. 06. 02. 일.
목표 : 어깨산 (440m)
총 시간 : 2h 08m ( 오전 04:38 ~ 오전 07:22 ) (휴식 & 사진 포함)
거리 : 왕복 4.4km 코스
네비 : 옥천옻문화단지 소형주차장
난이도 : 중하

 

 

** T I P

등산로 입구를 잘 찾자!!!

 

옥천 옻문화단지 소형주차장에서 도로 맞은편에 화장실이 있다.

그리고 화장실 앞에도 공터가 있어 주차장으로 이용 가능.

화장실 바라보고 좌측으로 등산로 입구 같아 보이는 길이 있다. << 가지말자!!! 등산로 아님!!!

여기로 들어갔다가 차를 막는건지 사람을 막는건지 알 수 없어서 한참 헤맸었다.

다른 등산로 입구가 안보여서.

아래처럼 생긴곳이 나온다면 다시 소형주차장 방향으로 돌아가자.

 

하산길에 등산로를 찾아 내려오면서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생긴 입구를 찾자!!

도로에서 화장실이 있는 공터(주차장)을 바라보고 왼쪽에 있다.

공터 바로 옆이지만 나무로 막혀있으니 도로변까지 나와서 찾아보자.

 

블로그에서 볼 때는 몇발자국 가지 않아 등산로 입구가 있다고 했었다.

하지만 우린 늦잠도 잤었고, 

입구를 헤매다보니 등산로 입구를 놓치고 임도길로 계속 올라갔다.

임도길을 올라가도 길은 나온다.

 

아래 사진은 등산로가 아닌 임도길로 갔을 때 나오는 다른 등산로 입구.

이 길을 좁기도 매우 좁았고, 사람들도 많이 안다닌 것 같아 보였다.

초입에서 시작된 등산로입구와 만날때까진 상당히 험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산길에 찍은 초입의 등산로 입구

차량통행금지 바리게이트에서 대략 30여미터?

아래 사진 좌측에 바리게이트가 보인다.

임도길 시작되자마자 좌측 뒤쪽으로 올라가는 계단길을 찾아보자.

임도길과 임도길에서 이어진 등산로를 가는것과 거리는 크게 차이나지 않는 것 같다.

길은 당연히 초입에서 시작하는 등산로길이 좋았다.

 

 

어깨산 정상까지 1,545m.

길도 잘 정비되어 있는 편이다.

 

여긴 느리골 전망대

거의 초입에 있다.

 

 

계단도 있고

 

데크 깔린 구간도 있다.

 

어느정도 올라간 후 나오는 금강 전망대

 

거의 정상 다 와서 정자가 하나 있었다.

여기 텐트치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사진은 못찍었다.

정자와 이 이정표바라보고 우측..

 

살짝 늦잠도 잤고, 등산로 입구에서 헤매느라 결국 일출을 놓쳤다.ㅠㅠ

정상 도착하니 보이는 밝은 태양.

조금 늦어서 일출은 놓쳤지만 오늘 일출 산행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