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story

[터키항공] 기내식 & 이스탄불 공항

자랑이다 2024. 1. 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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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라는 나라 이름이 '튀르키예'로 바뀐건 아는데.

TURKISH ARILINES은

'터키' 항공이라고 해야할까?

'튀르키예' 항공이라 해야할까?

 

뭐 일단 여기서는 터키 항공이라고 하겠다.

 

 

 

나의 여정은 2024년 1월.

터키항공을 이용

출국 : 한국 인천 > 튀르키예 이스탄불 > 이탈리아 나폴리

입국 : 이탈리아 나폴리 > 튀르키예 이스탄불 > 한국 인천

 

나폴리는 어차피 직항이 없어서 경유 1회 항공편을 이용.

2024년 1월 기준 나폴리까지 항공권은 가장 저렴한 가격 기준 130만 내외에서 시작했다.

그런데 마침 터키항공에서 2월까지의 기간인 경우 할인을 할 때 검색을 하게되어

100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었다.

마침 타이밍이 잘 맞았다.

 

 

[[[[[ 기내식 모음 ]]]]]

 

아래는 인천 > 이스탄불 12h 비행에서의 메뉴.

비빔밥 or 소고기 선택

 

우린 셋다 비빔밥으로 골랐다.

재료는 상당히 괜찮았고.

저 위 김치 옆에 있는 반찬은 살짝 새콤한 면이었는데

우리나라에서 흔히 먹는 맛은 아니고

해외 여행시 먹어본 맛이긴 하다.

호불호가 있을 것 같지만 내 입맛엔 괜찮았다.

김치는 맛이 꽤 괜찮았다.

 

 

아래는 도착 전 주는 기내식

도착전 기내식은 메뉴가 하나뿐인 듯 하다.

묻지않고 바로 줬다.

 

 

이스탄불 > 나폴리 2.5h 비행에서 주는 기내식.

가운데 하얀거는 약간 요거트같은데 신맛이 살짝 있다.

나쁘지 않았음.

아래 계란 옆 세모처럼 생긴건 계란과 유럽에서 먹는 나물로 만든듯 한데

내 입맛엔 맞지 않았다.

하지만 동생과 어머니는 둘 다 입에 맞았는지 남기지않고 다 먹었다.

 

 

나폴리 > 이스탄불 2.5h 비행에서 주는 기내식은

나는 안먹었는데

beef 가 나왔었다.

 

 

이스탄불 > 인천 10h 비행

파스타 or 비프 였던 것 같은데 파스타 선택.

내 입엔 꽤 맞았다.

 

 

기내식에서 식판 나눠준 후

빵을 하나씩 나눠주는데

이 빵을 따뜻하게 해서 나눠준다.

이 빵에 버터, 잼 발라먹는게 제일 맛있는 듯.

 

 

 

[[[[[ 공항 충전기 ]]]]]

 

인천 공항

     220v, 110v, usb, 무선충전 가능

     우리집 상에도 무선충전 되면 좋겠다.ㅠ

     장소는 출국심사후 들어간 비행기 대기 좌석.

 

충전기, 케이블 챙길 필요 없이 충전이 가능하다니.  우리나라 좋은나라~

 

 

이스탄불 공항

     220v, usb 충전 가능

     다양하진 않지만 여기저기 충전 가능하다.

     항공기 탑승 대기 공간. 여기저기 둘러보면 많다.

     일단 공항이 상당히 넓어서인지 자리도 매우 널널했다.

 

 

 

[[[[[ 이스탄불 공항 무료 Wifi ]]]]]

 

     이스탄불 공항은 규모는 상당히 크다.

     경유할 때 면세공간 다니다보니 FREE WiFi가 눈에 띄었다.

     1시간 무료로 서비스하는 것 같다

     오른쪽에 여권을 긁고 인증을 해야 제공하는 듯 하다.

     써볼까 생각했지만 맘 먹었을 때 있던 곳은 사람들이 줄서있어서 그냥 통과

     게이트 가는 길에 여기저기 있으니 시도해볼만 할 것 같다.

 

 

 

 

[[[[[ 이스탄불 공항 환승 주의점 ]]]]]

 

일단 경유해서 내리면

전광판에 내가 탈 항공편과 게이트 번호가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서너시간 남은 경우 게이트 번호가 아직 안뜰수있다.

전광판에 뜰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일단 환승 심사(?)를 통과해서 면세점까지 가자.

 

아래와 같은 길을 따라가는데

Domestic이 아니라 International Transfer 를 따라가야 한다.

빨간색이다 !!

 

 

환전소에서 조금 더 가면 심사장이 보인다.

 

 

정말 아무생각없이

이스탄불에서 나폴리 갈 땐 너무 잘 찾아가서

국내선이 따로 있다고 생각을 못했었다.

비슷한데 나오길래 바로 줄 섰었다.

아래는 튀르키예 국내선 환승임!!

 

문제는..

내가 너무 당당했고

 

예전에 튀르키예 와본적 있다고 튀르키예어로 인사가 뭐였나 찾아보고

"멜하바" 하고 웃으면서 인사했더니

심사직원도 기분좋게 웃으면서 도장  팡~ 찍어주심.

하.하.하.

 

그리고 나가는데 몇발자국 가지 않아 날 급히 부른다.

뭐라뭐라 하더니 다른데 있던 직원을 불러

다른 도장을 찍더니 다시 들어가란다.

 

우리가 줄 서 있던 곳에서는

어무니가 날 부르고 있고..

 

알고보니 국내선 환승 구역이었고,

입국 도장 위에 CANCELLED 도장을 다시 찍어준 것.

첨에 못알아듣고 오른쪽으로 가서 다시 국내선 다른 사람한테 갔더니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란다.

 

아하..

그제야 눈치챘다.

국제선이 아니라 국내선에 섰음을.

꼭 INTERNATIONAL을 확인하자

일단 2024년 1월 기준 이스탄불 공항의 국제선 환승은

빨간색이다.

INTERNATIONAL TRANSFERS 를 확인하자!!

 

 

국내선 환승이나 국제선 환승이나 비슷하겠지만

아래는 국제선 심사 통과후 심사장 찍은 사진.

그러고보니 국제선 환승할때는

짐검사만 하고 여권검사는 따로 안한듯하다.

 

아래처럼 Internation Departure를 보고 따라가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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