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story

[소렌토<->포지타노] SITA버스, 해안길 추천

자랑이다 2024. 1. 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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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토 안에도 타바키가 있으니

타바키에 들려 SITA버스를 타고 SITA버스 정류장에서 탈 수 있다.

소렌토에서 포지타노 가는길 중간 중간에 사람 태웠으니 꼭 기차역에서 출발할 필요는 없다.

 

포지타노에서 소렌토 돌아오는 길에 기차역까지 가지 않고 그 전 정류장에서 내렸다.

기차역 전 SITA 정류장 근처에 타바키가 있었으니 SITA 티켓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렌토에서 AGATA라는 옆 마을 걸어갔다 왔는데 

꼬불꼬불길 위에 SITA 정류장이 있었다.

 

소렌토 기차역에 티켓 판매소가 세군대 있다.

우리가 산 곳은 기차역 1층 계단 바라보고 우측에 있는 곳.

할아버지가 친절하시다.

포지타노 간다 했더니 포지타노만 가는지 다른데도 들리는지 물어보셨다.

예전에 1일권을 사서 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문에 물어보신 듯.

우린 갔다 오기만 할거라 왕복으로 1인당 두장씩 구매.

 

 

2024년 1월 기준 SITA버스 시간표

 

나폴리 > 포지타노 SITA버스 편도 2.4유로

 

 

기차역에서 계단을 등지고 도로 넘어 아래로 도로가 하나 더 있다.

아랫길쪽 바라보고 우측에 SITA버스가 서있다.

여기서 AMALPI행 보고 탑승.

 

 

소렌토 > 포지타노 가는 길.

대부분 포지타노 중앙 정류장에서 내릴텐데

우린 한 정거장 전에 내렸다

여기서 내려서 포지타노 골목골목 걷는것도 꽤 괜찮았다.

 

우리가 내렸던 Positano (Chiesa Nuova) 정류장.

저기 빨간 네모에 SITA BUS 적혀있다.

소렌토로 돌아갈 때 저 앞에서 버스 탑승했다.

 

작은 BAR 앞인데

BAR에서 간단한 요깃거리를 판다.

SITA 버스 티켓도 파는 것 같았다.

 

 

 

우린 버스에서 내려서 일단 바다나 한번 보자하고 해변가로 내려왔다.

이곳은 Positano Spiaggia 해변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들 별로 없다.

 

 

 

골목 골목 다니는 것도 추천하고

해변에서 해변으로 가는 길이 정말 괜찮았어서 해변길을 추천하고 싶다.

여긴 진짜 진짜 추천한다.

 

 

Positano Spiaggia 해변에서 Fornillo Beach로 통하는 길인데

정말 정말 괜찮았다.

Spiaggia해변 끝에 왠지 서쪽 해변으로 이어졌을 것 같은 길이 보인다.

해변절벽길이라 보면 될 것 같다.

 

 

이걸 터널이라 해야할지...

작은 터널 사이로 포지타노 마을이 보인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가는 길이 바다쪽으로 완전히 트여있어서 정말 좋았다.

해안절벽길 거의 초입에서 Spiaggia 방향.

 

 

해안절벽길에서 Fornillo Beach 방향

 

 

소나무 선인장 이런 저런 식물들이 멋지게 있다.

 

 

여긴 뷰포인트일 듯.

잠시 쉬라고 만들어둔 쉼터 같은데

여기 심어둔 소나무가 바다랑 정말 잘 어울린다.

 

 

Fornillo Beach 거의 다와갈 무렵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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