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story/방문기

숲속의 제빵소

자랑이다 2022. 11. 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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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벨리 가는 길.

아침부터 움직였더니 배가 출출해서 근처 빵집을 검색한다.

같이 간 사촌이 검색해보니

가는 길에 살짝만 빠지면

이름도 예쁜

'숲속의 제빵소'가 있다고 한다.

 

주차장 넓고.

공간도 넓찍하고 아기자기해 보이는 것이..

첫인상이 좋다.

 

속이 다 시원하게 생긴 

마당 딸린 제빵소.

마당도 공간이 넓다.

살짝만 더 따뜻했으면 밖에 자리 잡았을텐데..

추위를 많이 타기에 실내로 자리를 잡기로 한다.

 

후식용 디저트도 있고

 

배를 채울 수 있는 빵도 당연히.

다 맛있어 보인다.

 

천장이 높은 실내 공간때문에 속이 다 시원하다.

1층이지만

창이 큰 실내 공간과 

테라스 느낌이 나는 공간의 분위기가 또 조금 다르다.

 

 

배가 너무 고파서

이것저것 많이도 골랐다.

어찌나 다 맛있어 보이는지..

 

각자 커피 한 잔씩에

빵으로 하루를 시작하는군..

.

그럭저럭 맛있었다.

다만.. 아침 자체를 안먹는데

빈속에 슈크림을 왕창 밀어넣었더니

저 큰 왕슈크림 하나에 배가 부르다.

 

결국 다 못먹고 포장을 해간다.

그래도 얼추 배는 채웠다

 

 

 

다 먹고 나가는 길

들어올 때 보지못했던 고양이 한마리가 

쪼꼬미 쇼파에서 자고있다.

깨지 않게 조심히 한장 찍어본다.

여긴 중문과 입구 사이인데

이곳도 고양이 전용 쇼파인 듯.

 

 

나중에

이동하는 길에 또 숲속의제빵소가 있으면

들릴만하다.

 

그땐 빵을 좀 더 먹을 수 있는 배 상태를 만들어 방문해야겠다.

 

 

 

 

 

 

 

 

 

아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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