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story/방문기

[동두천 카페 추천] 카페 오름

자랑이다 2022. 11. 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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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어센틱이라는 카페를 가려고 했었다.

카페 가기 전 식사를 하러 들린 카페.

카페에서 나오는 요리라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었다.

 

오름으로 오르는 길에

굉장히 화사한 노~오란 카페가 확 눈에 띄는데

그 노란 카페를 지나면

상당히 분위기있는 카페 오름이 나온다.

 

카페 오름의 앞마당.

저녁이 되니 손님들이 야외에 자리잡으면

나무장작을 넣은 난로를 피워준다.

처음엔 뭐 구워먹는 요리가 있나 했는데

그냥 야외에 앉아있기 추우니 

불멍때릴 수 있게 장작에 불을 붙여주는 것 같다.

 

내부.

1층은 레스토랑.

2층이 카페다. 

          식사를 하고 와서 커피만 마실거라면 2층이나 3층으로 가자.

3층은 루프탑.

 

우리는 식사를 하니 1층에 자리잡았다.

손님들이 있어 테이블이 많은 곳은 못찍었으나

상당히 넓어 단체 손님도 여럿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배가 고프다..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서 오후 3-4시정도에 겨우 식사를 하러 들어왔으니..

젭알...맛있기를...

 

우리가 앉은 창가 자리에서 바라본 바깥풍경

저 소나무에 걸어둔 동그란 조명이

밤이되어 켜지면

소나무에 걸린 달처럼 멋있다.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진 모습을 못찍었다.ㅠ

저곳이 포토존인지 많은 분들이 저기서 사진을 찍었었다.

 

드디어 나온

오.리.구.이.

오오오 양이 상당하다!!

비리지도 않고,

겉은 적당히 바삭하고,

고기는 엄청 부드럽고 !!

문어스테이크.

가격에 비해 이게 다야?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같이 간 지인의 말에 따르면

엄청 잘 구웠단다.

소스도 엄청 잘 어울리고.

여기 요리하시는 분이 실력이 정말 좋으신 분 같다고..

 

우린 파스타 포함 3명이서 3개 시켰는데

양이 딱 적당했다.

 

2층과 3층에서의 바깥 모습.

 

 

1층을 내려다 본 모습

 

식사도 맛있었고,

전경도 확 트여있어서 속이 다 시원했다.

카페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나중에 시간되는 날 부모님 모시고 함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방문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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