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story

[양주화훼단지&더그린가든센터] 식물구매일기 - 무늬마란타, 베고니아 드레게이글래스고

자랑이다 2022. 10. 1. 20:11
728x90
반응형

처음 가보는 양주화훼단지.

꽃화훼단지와 같이 붙어있나보다.

여기 근처 다른 농원, 화훼들이 많으니

가다가 여기저기 들려봐도 될 것 같다.

하지만 우린 일단

안가본 양주화훼단지로 가기로 한다.

'양주꽃화훼단지'를 보고 들어가서 주차.

 

 

여긴 양재화훼나 서서울화훼단지처럼

여러 농원들이 한군데 모여있는 곳이다.

일단 우리가 둘러 본 곳의 식물들은 상태가 좋았다.

다만 가격이 안적혀있어서

관심이 가는 식물마다 직접 물어봐야 한다.

 

직접 물어보는게 불편한 우리로서는

그냥 근처에 있는 더그린가든센터로 가기로 한다.

 

식물 상태는 좋으니

매번 식물 가격 물어보는게 부담스럽지 않은 사람들은

구경하기 좋은 화훼단지같다.

 

여기서 베고니아 드레스고 드레게이가 있었는데

잎 사이즈가 작아서인지

동생이 원하던 무늬가 안올라와있어서

선뜻 고르지 못했다.

 

 

우리는 우리에게 편한 더그린가든센터로..

오늘의 목표는 

동생이 당근에서 보고 잎이 너무 예뻐서 사고싶다고 한

베고니아 글레스고 드레게이.

 

더그린에 베고니아가 꽤 여러종류 있었던 것 같다.

조화같이 예쁜 베고니아들이 많았는데

드레게이는 화분에 심겨진것만 몇 개 있었고.

포트로는 없었다.

갈색 잎에 하얀 점이 매력있는 베고니아도

언젠가는 우리집에 생길 것 같다.

하지만 오늘은 패스.

 

 

벌써부터 키우고 싶었으나.

아직은 자제하고 있는 반딧불이 머위가 작은 포트로 있었다.

두개밖에 없었..

그리고 비싸서 아직은 못사고 있는 픽텀 트라이컬러.

군복무늬가 매력적인데.. 

아직은 안죽이고 키울 자신이 없으니...

 

칼라데아 그린마란타를 키우고 싶었는데

그린마란타와 무늬그린마란타가 같이 있으니

무늬가 확실히 너무 이쁘다...

18,000이지만 눈이 자꾸 가는 무늬마란타 픽!

2022.10.01. 무늬마란타. 18,000원. 더그린가든센터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동생이 당근에서 3,000에 봤다는 드레게이를 구매하기로 결정.

목질화는 안되었지만

잎 사이즈는 크고 무늬도 선명해서

앞으로 모양 가꿔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2022.10.01. 베고니아 드레게이 글래스고. 3,000원. 당근

 

예쁘게 키우자!

죽이지 말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