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폴리아에서 구입한 식물들.
식물 구매 일기를 써본다.
처음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을 때쯤 갔을 땐 살게 없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가니 왜이렇게 구매하고 싶은 식물들이 많은지..
자제하고 자제해서
4개 식물들 구입했다.
1. 알로카시아 로터바키아나
[ Alocasia Lauterbachiana ]
오오오오오
쪼삣한 잎이 멋있어서 눈여겨보던...
제일 큰 잎 한장이 1.8L 페트병보다 크다.
화분은 잎 크기에 비하면 엄청 작은 사이즈였고.
플라스틱분 통째로 들어가는 토분을 하나 사와서 넣어두었다.
당분간은 분갈이 안하고 이대로 유지.
요 사이즈의 로터바키아나가 5,000원!!
계산하시는 분이 오늘 5천원에 내놓은거라며
정말 싸게 사는거라고 잘 사신거라며 계산해주셨다.
2. 필로덴드론 루피넘
[ Philodendron Lupinum ]
특별히 예쁘냐고 물으면 잘 모르겠다.
근데 자꾸 생각나는...?
새로 난 잎은 붉은빛이 감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잎은 짙은 녹색.
붉은 빛에서 푸른빛으로 변하는 잎도 색이 너무 멋있는 것 같다.
루피넘은 7,000원
현재 30% 할인중
3. 필로덴드론 글로리오섬
[ Philodendron gloriosum ]
고르다보니 필로덴드론에 속하는 식물을 3개나 고르게 되었다.
위의 루피넘도 그렇고 글로리오섬도 굉장히 고급스러운 벨벳느낌의 질감을 보인다.
사진으로는 잘 표가 안나지만
해가 들때는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반짜 예쁜 색감을 보인다.
새싹이 하나 올라오고 있는 아이로 겟~!
글로리오섬은 14,000원
아마 이것도 30% 할인중이었던 것 같다.
4. 필로덴드론 라시나텀
[ Philodendron Laciniatum ]
라시나텀도 할인. 12,600원.
잎이 커지면 어린잎과 또 다른 모양이겠지만
어린 잎이 어찌나 귀여운지....
점점 형태를 잡아가는 성장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기쁨일 것 같다.
로터바키아나가 제일 뿌듯한 가격이었다.
오늘의 식물 구매 .
총 48,400원.
앞으로 종종 조인폴리아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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