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story

[조인폴리아] 식물 구매 일기 - 로터바키아나, 필로덴드론s

자랑이다 2022. 9. 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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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폴리아에서 구입한 식물들.

식물 구매 일기를 써본다.

처음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을 때쯤 갔을 땐 살게 없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가니 왜이렇게 구매하고 싶은 식물들이 많은지..

자제하고 자제해서

4개 식물들 구입했다.

 

 

 

1. 알로카시아 로터바키아나

[ Alocasia Lauterbachiana ]

 

오오오오오

쪼삣한 잎이 멋있어서 눈여겨보던...

 

제일 큰 잎 한장이 1.8L 페트병보다 크다.

화분은 잎 크기에 비하면 엄청 작은 사이즈였고.

플라스틱분 통째로 들어가는 토분을 하나 사와서 넣어두었다.

당분간은 분갈이 안하고 이대로 유지.

 

요 사이즈의 로터바키아나가 5,000원!!

계산하시는 분이 오늘 5천원에 내놓은거라며

정말 싸게 사는거라고 잘 사신거라며 계산해주셨다.

 

 

 

2. 필로덴드론 루피넘

[ Philodendron Lupinum ]

 

특별히 예쁘냐고 물으면 잘 모르겠다.

근데 자꾸 생각나는...?

새로 난 잎은 붉은빛이 감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잎은 짙은 녹색.

붉은 빛에서 푸른빛으로 변하는 잎도 색이 너무 멋있는 것 같다.

루피넘은 7,000원

현재 30% 할인중

`

 

3. 필로덴드론 글로리오섬

[ Philodendron gloriosum ]

 

고르다보니 필로덴드론에 속하는 식물을 3개나 고르게 되었다.

위의 루피넘도 그렇고 글로리오섬도 굉장히 고급스러운 벨벳느낌의 질감을 보인다.

사진으로는 잘 표가 안나지만

해가 들때는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반짜 예쁜 색감을 보인다.

새싹이 하나 올라오고 있는 아이로 겟~!

글로리오섬은 14,000원

아마 이것도 30% 할인중이었던 것 같다.

 

 

4. 필로덴드론 라시나텀

[ Philodendron Laciniatum ]

 

라시나텀도 할인. 12,600원.

잎이 커지면 어린잎과 또 다른 모양이겠지만

어린 잎이 어찌나 귀여운지....

점점 형태를 잡아가는 성장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기쁨일 것 같다.

 

 

 

로터바키아나가 제일 뿌듯한 가격이었다.

오늘의 식물 구매 .

총 48,400원.

앞으로 종종 조인폴리아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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