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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붙은 뽁뽁이를 떼자!

자랑이다 2021. 8. 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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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8. 29. 오전 10:30 즈음.

무심코 창문에 쫘~악 붙어있는 뽁뽁이 잔해물에 손을 뻗었다.

그런데.... 응?

왜 떨어짐?

잘 떼짐?

그러고보니 어제 비가 와서 습도가 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됨.

 

일단 외출할 일이 있어 갔다와서 하기로 하고,

다녀와서 다시 손을 뻗었다.

그런데..... 응?

안떼짐?

2021. 08. 29 오후 2시 즈음.

구름이 많긴 하지만 해가 쨍하니 떠있고,

하루 중 제일 더울 시간이긴 하다.

 

다음날 아침....

뽁뽁이 벗긴 부분, 잔해가 남아있던 부분은 다 떼져있다?

동생이 새벽되니 또 잘 떼어지더란다....

이때가 2021. 08. 30. 새벽 1시

 

생각이란 걸 해보자....

29일 새벽 비가 왔었던 것 같고.

여름이 다 가고 이제 날이 시원해지기 시작한다.

온도, 습도가 관련이 있을 듯 싶다.

 

결론(추측) : 무더위 가고, 비가 오는 날 처리하자!!!
                ( 특히 습하고 내외부 온도차로 창에 김 서린날. 뽁뽁이와 창문이 알아서 떨어져있는 듯 보였다. )
                비 오지 않아도 분무해주고 기다렸다가 떼면 뗴어질 것 같다.
                ( 난 이런 수고를 하지 않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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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체크! 

뽁뽁이 떨어지는지 체크!

테스트 시작!!!!

1번 영상 : 창문에 붙은 뽁뽁이

2번 영상 : 살짝 떼어질 듯 간보는 뽁뽁이

3번 영상 : 제일 속 시원한 영상 !!!!!

4번 영상 : 추가 영상. 제일 심한 직사광선을 받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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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 영상 : 창문에 붙은 뽁뽁이 ]]]

 

2021. 08. 30. 오전 10:30 흐림

온도 25도, 습도 64%

안떼어짐.  ( 참고 : 어젠 비 안왔다. )

 

 

 

 

[[[ 2번 영상 : 살짝 떼어질 듯 간보는 뽁뽁이 ]]] 

 

2021. 08. 31. 오후 1시 30분 비

온도 20도, 습도 80%

좀 떼어지는 것 같음.  ( 비 열심히 내리는 중. )

 

 

 

 

첫번째 영상과 동일 창문

 

 

 

[[[ 3번 영상 : 제일 속 시원한 영상 !!!!! ]]]

 

2021. 08. 31. 오후 6:48

온도 17도, 습도 90%

**** 문제됐던 부분 모두 처리함

 

첫번째, 두번째 영상과 동일 창문.

 

 

[[[ 4번 영상 : 추가 영상. 제일 심한 직사광선을 받은 창. ]]]

 

제일 문제가 됐었던 창문,

위 영상들에 나온 창문과 90도 꺽여있고,

좀 더 직사광선을 받는 창문이다.

제일 문제라고 생각했던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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