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8. 29. 오전 10:30 즈음.
무심코 창문에 쫘~악 붙어있는 뽁뽁이 잔해물에 손을 뻗었다.
그런데.... 응?
왜 떨어짐?
왜 잘 떼짐?
그러고보니 어제 비가 와서 습도가 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됨.
일단 외출할 일이 있어 갔다와서 하기로 하고,
다녀와서 다시 손을 뻗었다.
그런데..... 응?
왜 안떼짐?
2021. 08. 29 오후 2시 즈음.
구름이 많긴 하지만 해가 쨍하니 떠있고,
하루 중 제일 더울 시간이긴 하다.
다음날 아침....
뽁뽁이 벗긴 부분, 잔해가 남아있던 부분은 다 떼져있다?
동생이 새벽되니 또 잘 떼어지더란다....
이때가 2021. 08. 30. 새벽 1시
생각이란 걸 해보자....
29일 새벽 비가 왔었던 것 같고.
여름이 다 가고 이제 날이 시원해지기 시작한다.
온도, 습도가 관련이 있을 듯 싶다.
결론(추측) : 무더위 가고, 비가 오는 날 처리하자!!!
( 특히 습하고 내외부 온도차로 창에 김 서린날. 뽁뽁이와 창문이 알아서 떨어져있는 듯 보였다. )
비 오지 않아도 분무해주고 기다렸다가 떼면 뗴어질 것 같다.
( 난 이런 수고를 하지 않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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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체크!
뽁뽁이 떨어지는지 체크!
테스트 시작!!!!
1번 영상 : 창문에 붙은 뽁뽁이
2번 영상 : 살짝 떼어질 듯 간보는 뽁뽁이
3번 영상 : 제일 속 시원한 영상 !!!!!
4번 영상 : 추가 영상. 제일 심한 직사광선을 받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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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 영상 : 창문에 붙은 뽁뽁이 ]]]
2021. 08. 30. 오전 10:30 흐림
온도 25도, 습도 64%
안떼어짐. ( 참고 : 어젠 비 안왔다. )
[[[ 2번 영상 : 살짝 떼어질 듯 간보는 뽁뽁이 ]]]
2021. 08. 31. 오후 1시 30분 비
온도 20도, 습도 80%
좀 떼어지는 것 같음. ( 비 열심히 내리는 중. )
[[[ 3번 영상 : 제일 속 시원한 영상 !!!!! ]]]
2021. 08. 31. 오후 6:48
온도 17도, 습도 90%
**** 문제됐던 부분 모두 처리함
[[[ 4번 영상 : 추가 영상. 제일 심한 직사광선을 받은 창. ]]]
제일 문제가 됐었던 창문,
위 영상들에 나온 창문과 90도 꺽여있고,
좀 더 직사광선을 받는 창문이다.
제일 문제라고 생각했던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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