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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를 구입한 지 약 반년이 지났다.
제일 윗 칸인 얼음칸을 여닫는데
성애 때문에 불편해졌다.
몇 개월 전에 보이는 성애들을 긁어낸 적이 있긴 하지만,
제대로 성애 제거하는 건 이번이 처음.
시작은 오후 2시.
완료는 오후 6시.
총 4시간
뜨거운 물을 더 빨리 사용했으면 좀 더 빨리 끝났을 것 같다.
제일 윗칸이 얼음칸인데
얼음칸의 성애 상태가 제일 심각하다.
위로 갈수록 성애 상태가 심해지는 것 같다.
서랍 자체도 잘 안 빠져서 조금 진행을 하다가 중간에 겨우 빼냈다.
처음 냉동고가 오면
저 성애 긁는 주걱 같은 게 같이 온다.
성애 제거 모드를 시작하고
어느 정도 있다가 급한 마음에 저 주걱으로 성애를 막 긁었다.
여기서 성애 제거 모드는
성애를 알아서 녹여주지 않는다.
그냥 냉동 기능을 끈 상태.
성애는 직접 없애야 한다.
드라이기를 써볼까..
장판을 가져와볼까...
생각을 하다가 찾아봤더니
드라이기는 쓰지 말라고 하고..
장판도 아닌 것 같고..
뜨거울 물을 분무기로 뿌리거나
뜨거운 물을 그릇에 받아서 성애가 있는 곳 밑에 둬 보라는 글이 있어서 해봤다.
대성공!!!
성애가 떨어질 칸은 끼우고 성애를 긁었고,
뜨거울 물을 이용했더니
주걱이 들어가지 않는 부분까지
상당히 빠른 시간에 녹기 시작했다.
마른 행주로 물기를 닦고,
30분가량 문을 열어둔 상태로 건조시켰다.
성애 제거 끝나고 난 후.
깨끗해진 냉동고 상태.
3개월 혹은 4개월에 한 번씩은 해줘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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