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코스트코 가면 '궁'이라는 육포를 사둔다. 가끔 가다 맥주 한잔에 안주로... 그러다 보니 육포 종류에 눈이 간다. 이번엔 이마트다! 노브랜드에서 나온 "채끝 스테이크 육포" 라는게 있었고 그 옆에 머거본에서 나온 "롱스틱 직화 육포" 라는게 있어서 두 개가 가격이 비슷하길래 둘 다 구입! 그리고 전통 재래방식으로 건조했다는 "리얼육포" 한 번에 다 못 먹으니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일단 잘라둔다. 일단 두 개만 뜯기로 한다. 리얼육포는 나중에 잘라서 먹어봤다. 롱스틱 직화육포는 자르지 않아도 끊어먹기 좋게 생겼다. 하지만 보관하기 편하게 싹.둑. 집에 와서 맥주 한 캔 따고 하나씩 집어먹기 좋게 잘라서 두 개 같이 비교해가며 먹어보기로 했다. 직화육포는 사진에는 한 봉지만 찍었으나 두 봉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