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 5

[레오파드게코] 꼬짤.. 꼬리 재생 기록 2차

처음엔 진짜 눈물날 것 같을 정도로 걱정했는데 너무너무 다행히도 건강하게 살고 있는 우리 힝골. 한달 이전에 대한 기록은 여기 한달 이후의 꼬리 재생 기록을 남겨본다. __. 아직 무늬가 올라오지 않았다. 조금씩 거뭇거뭇하게 어두워지고 있음 __. 점이 살짝 살짝씩 올라오는 것 같아 보임. __. 검정 점 무늬가 점점 명확해지고 있음.

[레오파드게코] 귀! 뚤!!!!!!

제일 처음 키우기 시작한 파충류는 크레스티드 게코. 크레스티드 게코는 사냥할 때 꼬리가 얌전하다. 그렇다면 펫테일 게코와 레오파드 게코는? 헬기의 프로펠러가 부럽지 않은. 곧 붕 떠버릴것만 같은 '힝골'의 꼬리를 주목하자. 저 쪼그만 넘이 내 손바닥을 문 적 있는데 쪼그만게 생각보다 무는 힘이 엄청나다. 절때!!! 아프진 않았지만 물리는 건 싫어서... 옆에 있던 해먹을 이용해 살짝 장난을 쳐 보았다.

[레오파드게코] 졸려.zip

베이비답게 자는 모습, 조는 모습 엄청나게 보여준다. '힝골' 너밖에 없다~ -------------------------------------------------------------------------------------- 졸려.zip 모음. START~ 그냥 ! 졸려..... 뭔가 부시럭거리는 소리가 들렸는데..... 어디이...ㅆ지..... 졸려.... 은신처가 너무 뜨뜻해..... 시..시원한 데가..... 졸려..... 자기 싫ㅇ... 졸려어.... 다...다리 저..접어야아아..... 조...졸려..... 음냐...... ㅁ..뭐 있음...? 졸려어... 저...정신 차려야아.... 조...ㄹ... 잔..다.....아.......

[레오파드게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feat.힝골)

한달 된 베이비인데 겁이 없는 '힝골' 먹성이 겁을 넘어선 아이인 듯 싶다. 조금만 소리가 나도 바로 얼굴을 내민다. 먹이를 찾아 어슬렁 어슬렁. 그리고 여기저기 뭐가 뭔지... 여긴 어딘지... 탐험도 곧잘 하고 다니는 것 같다. " 여긴 어디? 나는 누구......? " -by 힝골 역시 도마뱀은 도마뱀. 붙이류가 아니어도 높은 곳 무서워하지도 않고 잘만 올라간다. 앞으로 나의 클라이밍 목표를 힝골로 삼아볼까..... 자세가 너무 좋아~ " 여기 어딘가 있는 것 같아... 아닌가.... 저쪽이려나.... ..... 아까 거기가 맞나....... 벌레 구멍도 다시 보자!! 대체 어디 있는거야!!! 개구멍!! " -by 힝골 환기 잘되게 하려고 리빙박스 크게 구멍내고 루바망으로 막아놨더니 루바망을 그렇게..

[레오파드게코] 예기치 않게 만나게 된 '힝골' 입양기

처음 레오파드 게코 딱 한 마리 입양하기 위해 3주간을 고민에 고민을 하다 데리고 온 아이가 있었다. '힝골'은 아니었다. 레오파드 게코가 왜 이쁜지 모르겠다 하면서도 그 아이는 너무너무 예뻐서 자꾸 레오파드 게코를 찾아보게 만든 아이였다. 그리고 점점 레오파드 게코의 매력에 빠졌었더랬지... 그리고 3주만에 결정을 내리고 데리고 왔었다. 이름도 파키스탄의 도시 이름 중 '파이살라바드'에서 따와서 '파이'라는 이름을 붙였더랬다. 적응 기간 주느라 맘껏 보지도 못하다가, 일단 겨우 한 번은 아이 상태를 확인하는데.. 걸을 때 손꾸락을 부들부들 떤다... 우리 집에 와서 탈피도 하고!! 상태 좋은 변도 시원하게 대따 큰 거 누고 !!!! 데리고 온 날 샵에서 먹이 반응 있는 것 확인하고 집에서 먹이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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