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7 사용하다가 배터리 때문에 넘어온 아이폰 12 pro max. 지갑 안갖고 다니고 카드 수납되는 폰케이스를 샀더니 편하긴 한데 폰이 무진장 두꺼워졌다. 무겁기도 좀 무겁게 느껴지고.. 어차피 카드 수납하게 되면 두꺼워지는 건 다른 케이스도 마찬가지라 생각했다. 슈피겐꺼였는데 그래도 나름 잘 썼다. 슈피겐 케이스 짤막 리뷰는 여기 하지만 아이폰7 사용할 때와 마찬가지로 내 아이폰 색상은 구경도 못하고 썼지... 여튼... 그러려니 하며 쓰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사촌 만났더니 카드 수납했는데 얇은 아이폰도 만끽할 수 있다...? 카드 수납 부분은 따로 떨어졌다 붙었다 하는데 붙었을 때 상태가 매우 강려크..하다... +_+ 무슨 제품인지 알아보기도 귀찮고, 겨우겨우 알아보고 결제하려 했더니 뭔가 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