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story/방문기

[프리다이빙] 파라다이브 잠수풀 ( 경기 시흥 )

자랑이다 2025. 7. 20. 18:54
반응형

 

 

2025. 07. 18. 금.

프리다이빙 4번째 강습.

 

반차를 쓰고 집에 도착해 대충 점심을 먹고

동생 퇴근을 기다렸다가 오후 5시 30분 파라다이브로 출발했다.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파라다이브.

지도를 봤더니 시화호 바로 앞이다....

 

거북섬 파라다이브

 

 

 

 

집에서는 대략 한시간정도 거리.

퇴근시간 막히는걸 감안해 1시간 30분이면 되겠지 하고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1시간만에 도착했다.

 

 

입장료는 미리 예약하면서 계산해야한다.

그리고 라이센스가 있어야해서 우리가 예약 못하고 강사님이 예약을 하셨다.

입장료는 1인당 45,000원.

금요일 5부 가격.

 

 

 

주차 자리는 넓다 해서 걱정 안했는데 확실히 넓었다.

그럭저럭 상당히 많이 주차되어 있었지만, 그래도 드문드문 주차할 자리는 충분해보였다.

빈 자리를 찾아 주차했다가

파라다이브 입구가 보이는 곳에 빈자리가 있길래 입구 가까이로 옮겨와 다시 주차를 했다.

앞으로도 주차 스트레스는 없을 듯 싶다.

 

 

입구부터 시원하게 파란색이다

 

이것저것 즐길 거리들이 많은 것 같다.

우린 5부. 오후 8시 ~ 11시를 목표로 와서 다른것들 둘러볼 시간이 없었다.

좀 아쉽긴 하지만 앞으로 자주 오겠지... +_+

파라서프가 제일 궁금하다 +_+!!

 

 

우린 식자재마트쪽에 있는 파라다이브 입구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알고보니 여기 엘리베이터 말고 다른 쪽에도 하나 더 있었다.

다른쪽 엘리베이터는 파라다이브 프론트로 바로 연결된다.

짐이 많다면 식자재마트보다 더 안쪽 엘리베이터쪽에 주차해보자.

 

식자재마트쪽 파라다이브 입구에서 이용한 엘리베이터는 3층에 내려서 계단을 한번 더 올라가야 프론트가 나온다.

 

 

 

 

엘리베이터에 붙어 있는 파라 서프 가격.

이거 해보고싶었는데 시간이 없다.ㅠ

언젠가 함 해보고싶은데 너무 비싸네.ㅠ

 

주차는 7시간 무료.

예에~

프론트 옆에 무인정산기에서 주차권 & 주차할인권을 등록하면 된다.

무료 7시간 !!!

 

 

3층 엘리베이터 도착!

들어가자마자 리얼하게 보이는 죠스!

 

 

 

 

오른쪽엔 재미있게 생긴 입구가 있다.

트릭아트 공간인 듯 싶다.

 

입구에서 보이는 안쪽에 입체 돌고래가 튀어나와 있다.

트릭아트도 궁금하긴 하다 +_+

 

트릭아트 가격은

대인 8,000원

소인 4,000원

 

 

트릭아트 입구를 지나면

카페가 하나 있다

카페 오른쪽으로 맘스터치도 있다.

간단하게 사이드 메뉴나 먹으려고 동생이 사러 갔었는데

사이드 메뉴는 키오스크에 안뜨더란다.

안파는건지 동생이 못찾은건지...

 

 

카페 앞에 잠수풀이 들여다보이는 창이 세개 있다.

한시간 후면 나도 저 오리발들 중에 하나가 되겠지...

잠수해서 나도 밖을 내다봐야지 했는데 창문이 있었는지 기억도 못했다.

 

어 안쪽에 보이는 이누비스랑 사진찍으려고 했는데 그 옆에 람세스같은 사람동상이랑만 찍었다는..ㅠㅠ

다음에 가면 이누비스랑 찍겠다!

 

 

한시간 후 나도 저 다리들 중 하나였을 것이다.

이건 4부 시간. 5부 시간을 기다리며...

 

 

어여 실력이 늘면 좋겠다.

물속에서 자유롭게 다녀보고 싶다.

 

 

3층에서 내려서

카페와 잠수풀이 보이는 창문들을 지나면

짧은 계단이 하나 나온다.

이 계단을 올라가야 프론트가 나온다.

계단 옆으로 보이는 엘리베이터가 프론트까지 바로 올라가서 내릴 수 있다.

 

 

잠수풀 메너!

 

입수전 샤워 필수!

수영모 착용!

물만 반입 가능!

 

집에서 스태틱 숨참기 1분 45초가 최대치였는데

이번에 강사님이랑 숨참기하면서 2분 40초를 참았다.

진짜 생각지도 못한 기록이다.

처음 시작할 때 1분도 안됐었는지 강사님이 나한테는 기록도 안보여줬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기록때문에 

'난 충분히 숨 여력이 있다'를 되뇌이며 입수했던 것 같다.

아직도 스노쿨 물 때 이빨에 힘이 들어가고

긴장때문에 빨리 숨이 차오르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오늘 10m 성공했고, 5m 아래 동굴로 들어가서 다른 구멍으로 나오는 것도 여유 있었다.

 

다음에 가면 보다 더 빨리 적응하고 보다 더 여유롭기를...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