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story

무늬 싱고니움 잎 펴지는 과정

자랑이다 2022. 9. 6. 09:57
728x90
반응형

2022년 8월 15일

운동 갔다가 근처에 있는 더그린가든센터에 들렸다.

 

무늬 싱고니움 15,000원!

아직 비싼 아이들을 데리고 오기엔 식물이 너무 불쌍하지만

봄부터 시작된 식집사 생활에 약간의 자신감을 얻어.

너무 이쁜 무늬 싱고니움을 키워보기로 결정!!

 

와..... 무늬가..정말.

너무 예쁘다.

 

 

 

아무튼

이미 잎이 한장 나오고 있는 아이를 데려와서.

잎 한장 펴지는 걸 찍어보았다.

처음 데려온날. 15일 사진에 보면 마지막 잎에 삐쭉 붙어있는 잎이 보인다.

3일 후

혼자서기를 이미 시작하고 있었다.

2022.08.18. 

이미 줄기가 분리되고

홀로서기를 시작했으니

바로 잎을 펼쳐내기 시작한다.

2022.08.20

 

거의 다 펼쳐졌다.

하지만 이미 나온 잎에 비해서는 살짝

노르스름한 색이다.

그리고 무늬는 희미하다.

노르스름한 부분은 점점 하얗게 되고, 무늬는 점점 진해질껀가보다.

2022.08.22

 

점점 색이 진해지고

잎이 하얗게 되어가지만 아직은 노르스름.

또 다른 새 잎이 붙어 나오고있다... +_+

(좌) 2022.08.27     /     (우) 2022.08.28

 

허허허...

새 잎이 나오면서

또 새로운 잎이 바로 같이 자라더니 바로 펴지려고 한다.

다행히도 바뀐 환경이 맞았나보다.

2022.09.01

 

진짜 금방 금방 새 잎이 나온다.

지금까지 식물에 관심없었던 시간이 아깝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처음 관찰하기 시작했던 새 잎은 하얗게 되었고...

무늬도 선명해졌다.

새 잎도 점점 선명한 무늬를 보여줄 것 같다.

2022.09.0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