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된 베이비인데 겁이 없는 '힝골' 먹성이 겁을 넘어선 아이인 듯 싶다. 조금만 소리가 나도 바로 얼굴을 내민다. 먹이를 찾아 어슬렁 어슬렁. 그리고 여기저기 뭐가 뭔지... 여긴 어딘지... 탐험도 곧잘 하고 다니는 것 같다. " 여긴 어디? 나는 누구......? " -by 힝골 역시 도마뱀은 도마뱀. 붙이류가 아니어도 높은 곳 무서워하지도 않고 잘만 올라간다. 앞으로 나의 클라이밍 목표를 힝골로 삼아볼까..... 자세가 너무 좋아~ " 여기 어딘가 있는 것 같아... 아닌가.... 저쪽이려나.... ..... 아까 거기가 맞나....... 벌레 구멍도 다시 보자!! 대체 어디 있는거야!!! 개구멍!! " -by 힝골 환기 잘되게 하려고 리빙박스 크게 구멍내고 루바망으로 막아놨더니 루바망을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