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데아 크테난데 아마그리스. 우리는 식물 초보! 아마그리스 데리고 와서 그냥 화분만 갈고 키우다가. 점점 출퇴근길의 전철 안 상황이 되어가고 있길래 분촉이란 걸 시도해보았다. 5월 펠리체가든에서 델고 온 아마그리스. 흙 거의 안바꾸고 추가해서 토분으로 바꿔 심었었다. 그리고 약 3개월가량 지났을 때. 진짜 혼자 잘 자라는 아이. 이제 분촉을 시도해본다. 분촉이 처음이라.. 뿌리가 괜칞으려나 모르겠다. 유튜브에서 보던것보다 뿌리들이 상당히 많이 엉켜있어서 좀 잡아 뜯듯이 분리했는데.. 제발 무사히 자리 잡아 쓱쑥 커주기를.... 일단 2주만 별일 없어도 성공이라는 유튜브 속 설명을 들은 것 같긴 한데... 2주 후 너무 많이 분리를 한건지.. 조금 더 큰 덩어리로 분리를 할 껄 그랬단 생각이 살짝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