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바라산 트래킹을 계획했다. 이곳에서 출발하고 다시 돌아와 여기서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10시 30분 오픈이니 그전에 바라산 정상을 찍고 왔다. 오픈 전부터 주차장 만차된다는 말을 들었는데 만차까진 아닌듯하다. 하지만 식사를 마치고 나올때쯤에는 그럭저럭 거의 차있었다. 아파트 단지 안쪽에 덩그러니 지어진 rrroh. 우측으로 넓은 공터의 주차장이 있다. 1층 입구 들어가는 길은 야외 공간. 온도가 살짝만 더 높았다면 이 공간에 자리잡았을 것 같다. 우리가 간 날은 활동하기엔 좋은 온도였지만 가만히 앉아만 있기엔 살짝 추운 날씨였다. 중정같은 공간을 유리로 두르고 예술작품처럼 꾸며두었다. 햇살이 들어오고, 사람이 없는 공간이다보니 실내에 앉아도 개방감을 준다. 굿굿~~ 주문을 먼저 하고. 메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