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클라이밍 암장은 퇴근시간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코로나 때문에 아홉 시까지 운영하면서 더 바글바글하다. 남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게 눈치를 보다 올라가려다보면 거의 제대로 벽을 못 탄다고 봐야 한다. 그러다가 볼더생활이라는 암장을 지나가다 보게 되었는데 널널하다... +_+ 퇴근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면 매우 갈만하겠다 싶어서 한 번 가봤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이어서인지 깔끔하다!! 탈의실 문고리를 홀드로 달아놨다.. 오오 이런 거 좋아 +_+ 세면대, 세족 공간도 따로 있다. 여기도 깔끔 깔끔~ 스트레칭 공간은 2층에 있다. 나무계단 통통 올라가면~~ 몸 푸는 곳 & 쉬는 곳 천장은 살짝 낮다. 2층에서 내려다본 암장 모르는 분들이니 모자이크 처리하고.. 방문일은 2022년 1월 2..